"어리석은 천사는 악마와 춤춘다"
38년 전 스물여섯이던 한 신학도는
담임목회를 시작하자마자 곧 바로
저 사실을 알게 되었었다 목회란 건
조씨 곽씨 3환이처럼 교회를 개척하여
대교회로 부흥시키는 게 아니라
기존 교회들의 본질을 회복시켜내는
치열한 하느님 나라 운동이라고
목표가 정해졌었고 지금껏 여한없이
달려왔다 그게 신학생 때의 간절한
소명이었고 단 하나의 사는 이유였다
교회는 회개 없는 교인들이 망친다
교회는 천사 코스프레 하는 아마추어
목사 새끼들이 말아 쳐먹는다
단 한 번의 회심도 없는 데 무슨
하늘 은총을 입어 구원 받았다느니
기도 응답을 받는 하느님 자녀라느니
하는 따위의 쓰레기 설교를 일삼아
현저히 주님을 욕 보이는 목사 놈들
회개를 촉구하지 않고 전적 회심을
함께 요구받지 않는 참람한 목사 놈들
성경 좀 읽고 루터 95조문을 좀 봐라
미가처럼 여레미야처럼 핍박을 받고
구덩이에 버려져 죽어갈지언정
회심없이 의인이라 자처하는 자들을
사람 취급하지 말고 야합하지 마라
회개는 커녕 회심의 개념도 없이
거짓말 일삼으며 양의 탈 쓴 이리를
양으로 안다면 당장 꺼져라 사단아
주의 몸인 하나의 교회 욕보이지 말고
먼저 자신을 처절하도록 매일 부인하고
그리스도께 쳐서 다만 복종시켜라
인간 바울을 읽으며 그의 곁에 서라
갈릴리 주님이 너를 시인하시도록
이사야 6:1 웃시야王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主께서 높이 들린 寶座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聖殿에 가득하였고
이사야 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各其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이사야 6:3 서로 唱和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萬軍의 여호와여 그 榮光이 온 땅에 充滿하도다
이사야 6:4 이 같이 唱和하는 者의 소리로 因하여 門지방의 터가 搖動하며 집에 煙氣가 充滿한지라
이사야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禍로다 나여 亡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不淨한 사람이요 입술이 不淨한 百姓 中에 居하면서 萬軍의 여호와이신 王을 뵈었음이로다
이사야 6: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取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이사야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惡이 除하여졌고 네 罪가 赦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이사야 6:8 내가 또 主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爲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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