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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407

우리나라 성인 실질 문맹률, OECD 최고 수준! 한국 개신교 목사들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지, 어이구~ 한국 교회가 아마 크게 한 몫 하고 있을 겨, 분명! https://ppss.kr/archives/57611?fbclid=IwAR257N0kMAEkJQRveBlbNPd7OP1wT6KNCSy-EAVCdIKaPtZoxk_ubIrBj_8 우리나라 성인의 실질문맹률은 ‘OECD 최고’ 폭스바겐 광고를 욕하면서 문맹률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를 찾다보니 우리나라 실질문맹률이 엄청나다는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실질문맹률이 OECD 국가 중 최악이었더군요. '에이 설 ppss.kr 2020. 10. 4.
그래서 그들은 이후 어떻게 사는데? http://www.veritas.kr/articles/34880/20200923/상처받은-치유자들이-된-노숙인-사역자들.htm 베리타스 상처받은 치유자들이 된 노숙인 사역자들 보통교회 목회자의 끈질긴 노숙인 사역 가시적 성과 이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과 굶주림 등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들에 대한 돌봄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노숙인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서울 영등포에 소재한 노숙인 쉼터공동체에 속한 노숙인들은 한달에 두 번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에 나가 거처가 없는 노숙인들을 찾아 이른 바, '햄버거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노숙인 사역에 몸담은 권영종 목사(이수교회 담임)와 함께 월요 성경공부를 함께하며 제자도를 배우고 있는 노숙인들.. 2020. 9. 26.
코로나에 지친 농촌 노인, 뾰족한 대책이 없다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26946/view / 농민신문 코로나에 지친 농촌노인 심리 ‘빨간불’ 경로당 등 복지시설 문 닫고 거리 두기로 이웃 왕래도 뚝 비대면 추석 분위기까지 조성 어르신들 외로움·불안감 가중 소규모 돌봄 공동체 운영 체계적 심리 치료·지원 시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농촌 어르신들 심리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날만 새면 모여서 부대끼던 경로당 등 복지시설이 문을 닫고 가족 왕래도 줄어들면서다. 여기에 ‘비대면 추석’ 분위기까지 조성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 방역’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충남 논산시 상월면의 김모 할머니(77)는 하루.. 2020. 9. 18.
"과연 교회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한스 큉 https://www.facebook.com/100000108690563/posts/3777719568908296/ / 박충구 목사 죽을병에 걸린 교회 이제는 시간이 아까워 이 글로 서울 연회 감독의 목회서신에 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마치려 한다. 진실은 사실판단에서 밝혀지는 것이지 마구 어림잡는 추정판단에서 밝혀지는 것이 아니다. 나는 지금까지 네 나라의 감독들을 만나 보았다. 다 내게 깊은 인상을 남긴 감리교회 감독이다. 한 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조그만 사무실에서 첫 대면을 했던 스티혀(Biship Hermann L. Sticher)감독, 필리핀 감리교회 토꿰르 감독(Bishop Solito K. Toquero), 미국 중북부 레이더 감독(Bishop Sharon Rader), 그리고 한국 감리.. 2020. 9. 17.
준 사이비 목사!? 나는 아닌지,,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765262130154040&id=100000108690563 / 박충구 교수 준 사이비 목사 무수하게 많은 목사 중 대부분은 평생 자기 교회만 아는 목사다. 이들의 특징은 자기 교회에서 설교 거리를 찾는 일만 평생 한다는 것이다. 무수한 예화를 찾아 그 진실성 유무를 검증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도들에게 감동 줄 “꺼리만” 하루 종일 생각한다. 독서도 어려운 책은 절대 읽지 않는다. 그럴 시간도 없다. 기독교 사상을 다루는 잡지 “기독교 사상”도 읽지 않는다. 그 대신 대형 교회 목사 설교집, 외국 보수 목사들이 생산한 설교 꺼리나 공급하는 가벼운 기독교 잡지를 선택한다. 그러니 이들은 현대 철학이나 윤리학 담론에서 아예.. 2020. 9. 13.
허경영을 보면 일부 한국 개신교가 보여, 아이고~ 박수! https://news.v.daum.net/v/20200913153123280 '허경영 하늘궁' 5일 방문자 잇단 확진.. 검사대상 400여명 (양주·부천=뉴스1) 이상휼 기자,정진욱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에도 강연을 지속한 '㈜초종교 하늘궁'의 운영을 지난 12일 중단시켰다. 중략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 이후에도 하늘궁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스스로 자신이 신인(神人)이라고 주장하며 천국인 '백궁'으로 가는 입구는 '하늘궁'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이에 허씨 지지자들은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늘궁과 별다른 관련 없다. 당시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음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허씨는 전날.. 2020. 9. 13.
"낡아 해진 성서를 읽으며 예수를 커닝한다"/박충구 https://www.facebook.com/100000108690563/posts/3761321853881401/ / 박충구 교수 숨어계신 하나님 요즘 혼자서 예배드린다. 십자가를 가운데 세우고, 두 촛대에 조용히 불을 밝히고, 묵상 속에 나를 맡긴다. 하느님은 여전히 알 수 없다. 그의 존재는 밝히 드러나지 않는다. 성서를 읽으며, 성서에 담긴 예수의 삶에서 하느님을 겨우 엿볼 뿐이다. 예배에선 예배자 자신이 드러난다. 정의를 말하면서 불의가 있고, 사랑을 말하면서 미움을, 평화를 노래하면서 불화하고, 하느님 앞에서조차 불경하다. 엉킨 실타래 같은 자아가 드러날수록 더 부끄러워 침묵한다. 이사야의 심경이 이해된다. 낡아 해진 성서를 읽으며 예수를 커닝한다. 내게는 예수가 거룩하지 않다. 하느님보다 사.. 2020. 9. 12.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건 마음의 심폐소생술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0090710163513618#0DKW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건 마음의 심폐소생술 [복지국가SOCIETY] 정서적 심폐소생술과 온라인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강경숙 교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른 외출 자제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불안과 우울감이 만연해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코로나 우울(블루)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사회적 침체(소셜 리세션)로 사회생활 양식이 예전 같지 않고 개인주의적 모습이 강화되어 인간 삶에 대한 철학도 바뀌고, 외로움, 고독 등과 같은 문제와 혼돈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도 어렵지 않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과 극복 노력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사회가 받는 영향은 적지 않다. 코로나19는.. 2020. 9. 7.
교회 혐오의 시대? 우리는 벌써 20년 전부터 경험했다, 광훈아 아주 자알 했다,,박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591908824209561&id=100001714362944 / 양희삼 목사 엊그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전국을 다니면서 일을 하는 형제인데 2주 전에 붙어 있던 교패가 떼어져 있는 것을 봤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아파트의 쓰레기 통 위에 헌 책도 아닌 새 성경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아마 교회를 다니던 분이 교회를 그만 나가겠다고 버린 책이었을 것으로 짐작 됩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부끄러운 시대가 되어 버렸으니 집 앞 교패를 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회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이제 이전의 부흥과 영광을 회복할 방법은 없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정말 어려.. 2020. 9. 7.
안이하고 나이브하고 아마추어들인 건 교단 총회 관계자들이 최고지ㅡ,ㅡ https://m.nongmin.com/opinion/OPP/SNE/CJE/326414/view / 농민신문 사내칼럼 [취재수첩] 붉은 여왕의 경고 전략 지방 취재가 워낙 많아 시·군청 출입을 밥 먹듯 하고, 공무원들과 동행해 취재하러 가는 일도 다반사다. 그런데 시·군청 담당자들이 자신의 업무에 무관심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정서에 맞지 않는 정책을 펼치는 것을 볼 때면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7월초 전남의 ㄱ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콘크리트 형태의 논두렁을 보급하는 사업을 벌였다기에 해당 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취재를 마치고 떠나려던 찰나, 논을 지나던 한 농민이 한마디 툭 던졌다. “아니, 논두렁 설치한 지가 언젠디 인제서야 군청에서 둘러보러 온 겨?” 알고 보니 새로운 논두렁을 설치한.. 2020. 9. 7.
오늘도 주일 예배, 중단,, '코로나 블루'가 아니다, '믿음 광신 기독교 블루'다, 아이고 오늘도 주일 예배, 중단,, '코로나 블루'가 아니다, '믿음 광신 기독교 블루'다, 이건 미국에서 수입해서 대박을 친 그냥 사이비 신흥종교일 뿐이다, 아이고 오늘은 어젯밤 늦도록 (우라질) 쓰다 말다 한 설교문이나 마무리한 뒤 텅빈 예배당을 박차고 차라리 계속 밀리고 있는 일이나 아침부터 해야겠다 ㅜ0ㅜ 2020. 9. 6.
어디에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https://news.v.daum.net/v/20200905000549407 7개월째 거리에서 산다.. 26살 노숙인 택용씨 이야기 후줄근한 티셔츠에 때 묻은 녹색 바지, 누렇게 변한 에코백… 남루한 차림의 이 청년은 올해 26살 윤택용(가명·사진)씨다. 겉보기에는 보통의 20대처럼 보이지만 남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코를 찌르는 시큼한 냄새, 검게 썩은 치아, 얼룩진 마스크, 거무스름한 턱수염까지. 그는 7개월째 거리 생활을 하고 있는 ‘20대 노숙인’이다. 택용씨를 처음 알게 된 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다. 지난달 2일 그는 “마지막 가족인 아버지를 여의고 공원에서 노숙자로 생활하고 있다”며 “다시 일어서고 싶다. 일하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나이가 어리단 이유로 노숙자 쉼터에서 거절당했고, ..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