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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팔늠들이유~ 조선시대 당쟁보다 더 하잖유~" 한 주에 두 세 번 화물차 주유하는 단골 주유소사장님은 지난 코로나 펜데믹으로 식당 하나 말아먹고절치부심 어떻게든 다시 대출을 받아 작은 주유소와인근의 식당 하나를 인수해 재기하고 있는 중이다새벽에는 부인이 맡아 경영하는 식당의 식재료를 준비하고오전과 저녁에는 주유소를 지키며 가정용 보일러 경유와가까운 몇몇 업체들의 대형 지게차에 경유를 혼자 배달한다인건비 절약하느라 이런 일을 직원도 없이 하고 있다두어 살 나이는 적지만 알고보니 가까운 동향이라고친근히 대해 줘서 어느새 고향 벗처럼 지내는데말씨나 태도가 참 젊잖고 인성이 좋은 친구다주유소를 비워두는 일이 많아 셀프 주유야 문제 없지만화물차나 버스 주유는 셀프로 운영할 수 없으니단골들은 그냥 직접 주유와 결재를 하고 있고어쩌다 마주치면 배달 나가면서 잠깐.. 2025. 1. 5.
[농목] 매일 하루 350km 쯤이야 뭐~ 세종-부산신항 왕복할 때는하루 운행 거리가 650km였다그것도 매일 새벽 세 시에 기상해서독촉 전화로 거의 분초를 다투는상하차 시간에 쫓기면서식사는 운행 중 대충 때우고중간에 화장실도 못가며 허덕였다그저 주의 교회 하나 살려내 보자고하지만 그건 내게 과분한 일이었다하루 350km 쯤이야 뭐 일도 아닌데문제는 늘 시간과의 전쟁이다어흨ㅋㄱ 오늘도 제대로 물렸다하차 차량이 왕창 몰렸다ㅜ0ㅜ그나마 대책없이 창간해버린 [마을목회신문] 맡을 사람 없어그거나 어떻게든 해보려던 건데역시 이마저 내겐 과분한 일인 거다주 6일에 하루 13시간 소요하며종일 종사하는 생업을 겸한다고?이젠 수면시간 줄이는 건 못할 일이고그러게 첨부터 쉬운 게 아니라니까ㅜ어이구하물며 겸업 목회자들의 상황을그 누가 알랴? 2025. 1. 3.
[망둥이와 꼴뚜기] 요즘 유럽이 끝도 없이 추락하는 원인 요즘 유럽이 끝도 없이 추락하는 원인어디 이게 남의 일?!권위적 포퓰리즘 정당들이 집권하면서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걸 세계적으로 볼 수 있다"우리는 대중이 원하는 걸 잘 알고그걸 실행에 옮긴다"고 주장한다그들은 법이 정한 민주주의적 절차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2025. 1. 3.
법꾸라지 이재명 배째라 침대축구, 감빵 가자! 해외 전문가의 관점"이재명이 침대축구로 또 한 번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다"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2/19/2024121900002.html 이재명,《침대축구》하며 소용돌이(vortex) 일으키고 있다《소용돌이의 한국정치》 ■ 그레고리 헨더슨의 혜안한국을 누가 가장 잘 알까? 역설적이지만,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다. 객관적인 시각 때문이다. 한국인은 남의 책임을 찾는데 바쁘지www.newdaily.co.kr이재명 아니면민주당이 못이겨?정치신세계https://youtube.com/shorts/bUUYDGqveUs?si=W5dUMjan62svMqfMhttps://www.youtube.com/live/fj5_bn9PEJI?si=MoIH-SvE2.. 2025. 1. 3.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3년 연속 삭감 2025. 1. 2.
[퇴직&창업] 직장은 전쟁터, 직장 밖은 지옥 https://youtu.be/MI35x6fYO1I?si=bVaDR0YDpEMT1Of0https://www.donga.com/news/amp/all/20240227/123725902/1 자영업자 36%가 60세 이상… 200만명 첫 돌파한 시중은행에서 지점장까지 지냈던 황성구 씨(65)는 2019년 서울 동작구에 햄버거집을 차렸다. 그는 “사무직으로 일했던 직장인은 퇴직 후 기술이 없어 마땅히 할 게 없다”며 “육체적으로 힘www.donga.com 2024. 12. 29.
[본회퍼] "이곳에 온 이후, 나는 그리스도교의 현세성을 깊이 배우고 이해하였습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의 일기(1944.7.21)  “이곳(감옥)에 온 이후, 나는 를 깊이 배우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이 아니라무엇보다도 그저 단순한 한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세례 요한과 달리 '단순한 한 사람'이셨음 같이. 물론 나는 저속하고 천박한 현세성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죽음과 부활의 인식이 항상 현재하는엄격한 기율생활로서의 깊은 현세성을 생각합니다. 루터는 분명 이러한 현세성에 살았던 것입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무엇보다도을 되찾은 일이다!” 그런데 참으로 기이한 건,도대체가 으로 검색되는논문이나 자료가 아예 보이지 않는다는 것예를 들면 국회도서관 검색에로 검색되는 논문과 자료는 771개인데이중 .. 2024. 12. 28.
[망둥이와 꼴뚜기] 계엄 쿠데타 - 탄핵 쿠데타 정치신세계 https://www.youtube.com/live/quPw7caXiMQ?si=lZ0om490UR3h7FY0  이 🐕🐦들이 아주 염병들 하는구나!https://www.youtube.com/live/wAc3EmFdmro?si=7XZMsF3N-MSKI-dt 2024. 12. 27.
노동해방이 인간해방 매일 녹초가 되어 귀가하는 노동자들알고 보면 의외로 그럴만큼 정말로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다 사람이란 건힘든 노동이나 작업 활동들을 통해서오히려 없던 힘도 생기는 법이니까하루하루 녹은 초처럼 파김치처럼 되어퇴근하고 휴일엔 온 종일 죽음 같은잠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하지지금 종사하고 있는 일이 자기 삶의보람과 의미 가치와 무관하기 때문통장 잔액이 쑥쑥 느는 것도 아니고이런 노예 노동자들이 해방되는 것목구멍 포도청에 매일 잡혀 들어가는이 망할 기초 의식주 사슬에서 놓이는 것놓여나는 것 그런데 어째서 요즘은노동해방이란 말 유행가처럼 사라졌는지전 같으면 무슨 위장취업 참여라도 있었지이젠 그걸 팔아 배부른 자들이 됐기 때문그들로부터 소외되어 그들의 그늘에 앉아인간다운 삶은 기억도 꿈도 꾸지 못하는염병 그래서.. 2024. 12. 27.
우리가 성탄절에 기억해야 할 건, 이것,그리고 이것아오 orz당시 로마 황제의 대속 쑈와유대교의 책임전가 속량물 살생과완전히 다른 언제나 정반대에 있는위험천만한 파격자 갈릴리 예수와그것들을 전격 재구축 선언 전파한나 홀로 전쟁가 바울의 대속은,그 대속의 진정한 의미는 결국 자속!!! 그런데ㅡ,ㅡ2024성탄절 특근인데~ 와오 @,@어디에도 크리스마스는 보이지 않는다교회당 안에서 살 때는이 당연한 걸 몰랐다ㅡ,ㅡ나는 완전 까막눈이었다 2024. 12. 25.
[선 개헌 - 후 대선] 개헌 먼저, 탄핵은 신중 분명히, 새 헌법으로 다음 대선을! -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 정치신세계 : (앞 부분)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 "선 개헌 후 대선 해야 한다!"https://www.youtube.com/live/MEIbxvZbF5E?si=ELkxEhTTGF3doJhR 불붙는 개헌 논의, 대선보다 시급한 권력 재구축 논의가 있어야 합니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개헌 논의가 다시금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비상계엄 사태로 드러난 현행 권력구조의 문제점들은 이제 더는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대통령 탄핵이 벌써 세 번째라는 사실은 국가 운영 체제가 근본적으로 균형과 협력을 담보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직 국회의장과 다선 중진 의원 출신의 원로 정치인들마저 “대선보다 시.. 2024. 12. 23.
[망둥이와 꼴뚜기] 민주당의 윤석열 탄핵 쑈 팩트파인더 :https://www.factfinder.tv/news/view.php?idx=985&fbclid=IwY2xjawHV2bxleHRuA2FlbQIxMQABHSpze-59qwre3NqiI-QMhgpffnGIa2c-gEmNNIv4s1dVOTLsC-2qttx_NQ_aem_R-Oi5ye-HXa0WZt2RA1wZQ 장덕천, 윤석열-박성재 탄핵소추안 "계엄 전 국무회의 여부 모순"장덕천, 윤석열-박성재 탄핵소추안 모순…민주당의 조급함이 부른 오류 지적장덕천 새미래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법무부장관 박성재 탄핵소추안 사이의www.factfinder.tv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 202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