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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책에서도 농업분야는 오히려 삭감?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22308/view =====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0711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 감액, 농업계 반발 한국농정신문 / 2020.04.26 농식품부, 당초 예정된 출연금 1,193억원의 58.1% 693억원 감축 농민 “긴급재난지원 필요성 인정하나 농업 부문 대책도 마련해야”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7조6,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2차 추경은 국채 발행 없이 지출구조조정과 기금 재원을 통해 마련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의 출연금 감액을 택했다.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은 「농어업재해.. 2020. 5. 11.
[나는 노동하는 목사다] 어떤 식으로든 노동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예전의 만병통치 가짜 약장수들처럼 혓바닥 노동으로 먹고 사는 게, 요즘의 목사라는 기이한 자들이니^^ 젠장 성경도 안 읽어 다 그런 건 아니라 해도 웬 욕망들은 그리 많은지 그래도 저 옛날 시골 마을을 떠돌던 약장수들은 바위돌 맨손 격파 철근 목에 대고 휘기 입으로 불꽃 삼키기 뭐 그런 차력 시범이라도 보여줬었지 그러니 나는 노동하는 목사다, 란 말이 특히 독실하다는 기독교인들이나 종교인들에겐 이상히 들릴 법도 하다 실제로 농사 짓느라 땀으로 뒤범벅 된 내가 목사란 걸 안 어느 귀농인 보살님은 크게 놀라며 그랬다 아니, 왜? 목사님은 저 하느님의 일을 하는 거 아닌가요? 나는 대답했었다 아, 본래 이게 기독교의 하느님의 일입니다만 아이고, 성육신 그 化.. 2020. 5. 11.
코로나19 사태가 드러낸 진실들 https://www.facebook.com/100000108690563/posts/3395461840467406/ /박충구 전 감신대 교수 코비드-19 사태가 드러낸 진실들 1.우리의 삶에는 불확실성이 있다는 사실 2019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인지된 코비드-19 감염병을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했다. 우리 삶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인류사회는 일차적으로 정체모를 바이러스의 출현에 대한 예고를 받았다. 사스나 메르스 바이러스의 출현이 일종의 예고편이었던 셈이다. 향후, 코비드-19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의 출현 역시 충분히 예상되는 일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하면 두렵다. 우리가 생명 세계의 안정성을 파괴하면 할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예컨대.. 2020. 5. 10.
그 갈릴리 목수의 선진사회 개혁운동이 십자가를 초래했다, 아이고 ㅜ,ㅜ https://www.facebook.com/100000108690563/posts/3393621083984815/ /박충구 선진사회 내가 생각하는 선진 사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1. 야만적 권력이 모든 영역에서 제거된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회 2. 불의에 항의하고 거부할 철학적 사유와 도덕적 실천 능력이 높은 사회 3. 야만적 퇴행 문명을 극소화하는 무상 교육제도를 잘 안착시킨 사회 4. 민주사회 기초가치(자유, 정의, 연대, 평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 능력을 지닌 사회 5. 법치주의 시행 능력이 높아 모든 이가 차별없이 보호받는 사회 교회는 선진사회로 가는 위의 다섯 가지 길을 선도하고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교회는 지나치게 과거의 비이성적 신화, 그리고 집단 이기성에 빠져 사회를 선도하기보다.. 2020. 5. 10.
인간이란,,, "엔트로피에 저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참 고마운 게 사느라 벅차 이런 저런 걸 좀 깊이 독서하며 길 찾아가지 않아도 그럴 시간이 없어도 이렇게 참고할만한 도움이 많으니 고마운 세상 ㅋ,ㅋ 인간이란,,, "엔트로피에 저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그 전쟁 멈추고 평화로이 이 거대한 우주의 엔트로피에 저항을 멈추는 것 비로소 멈춰도 되는 실로 그런 은총을 입는 것 눈물 겹게 고마운 요즘 주야 교대로 일하는 직장에서 무지 많은 걸 매일 배우고 본다 특히, 아마도 우리 세상에서 가장 엄청난 어마어마한 엔트로피 저항이 매일 매일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는 현장 와오~@,@V 한나 아렌트가 노동과 작업을 분리 이야기한 이유가, 뭣보다도 노동의 가치니 뭐니 닥치고 인간의 벅찬 모든 노동은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정의롭다,,, (갈릴리.. 2020. 5. 8.
‘청년세대를 통한 농산어촌 활성화방안’ 용역 보고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https://m.nongmin.com/news/NEWS/POL/FRM/322106/view 전략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최근 ‘청년세대를 통한 농산어촌 활성화방안’ 용역 보고서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업·농촌 관련 청년정책을 검토하고 청년층을 다기능 농정의 주체로 육성할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농업분야는 ▲청년농 조기 경영승계 ▲영농기반 사회적 승계 활성화 ▲청년 공동창농 장려 등의 지원이 필요하고, 농촌·도농 교류분야의 경우 ▲청년 주도 지역활력화 사업 ▲농촌청년 창업지원 확대 ▲농촌 활동가 양성 ▲농촌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략 ===== 닥치고~^^ 농촌에서도 충분히 가족 부양하며 아이들도 농부를 꿈꾸고 먹고 살게 해 주는 .. 2020. 5. 7.
한국언론과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허위와 외식을 그토록 경계한 갈릴리 예수의 메세지-정직성 ===== 허위와 외식을 그토록 경계한 갈릴리 예수의 메세지-정직성 사회공동체를 결국 파멸시키는 인간의 자학적 속성이기에 약자를 희생양으로 만드는 인간의 악마적 본성과 함께 과부 고아 장애인 난치병 조현병 환자들 힘없이 가난한 무당 승려 목사들 등등 ===== https://m.kr.ajunews.com/view/20200505153805771 아주경제 한국언론과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장용진 사회부 부장 “소리 안 나는 총이 있으면 쏴 죽여 버렸으면 좋겠어.” 언젠가 모 공공기관의 기자실을 찾은 어떤 이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터뜨린 말이다. 그는 자신에 대한 기사가 잘못됐다며 제대로 고쳐줄 것과 오보에 대한 사과를 해줄 것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그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기사를 썼던 .. 2020. 5. 6.
어르신 공공 일자리 사업재개, 생활 속 거리두기,, 달산리 벗꽃길 어르신 공공 일자리 사업재개, 생활 속 거리두기,, 달산포 벗꽃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 다음 맨 먼저 마을 어르신 공공 일자리사업이 오늘 아침부터 재개 되었다 한 달 20~30만원의 소득이지만 종이박스 주워 모을 데도 없는 농촌 노인들에게 얼마나 큰 돈인지 그동안 우리 이장님 이발소는 아예 안으로 커튼을 치고 빨강 파랑색 이발소 표시등도 끄고 외지인은 들어오지 않게 하면서 서로 잘 아는 마을 주민들만 전화로 예약 받고 손님을 받았다 이러다 단골이라도 한 번 놓치면 좁은 마을에서 한 2년은 지나야 다시 이발소를 찾아 온다는데 금년에는 우리마을에서 매년 하던 마을벗꽃잔치도, 또 마을청년회에서 매년 어버이날 하던 효잔치도 모두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ㅜ,ㅜ 이게 다 그 쉰.. 2020. 5. 6.
코로나19 발생지는 프랑스?!!! 코로나19 최초 발생지는 중국이 아니라 프랑스!!! https://news.v.daum.net/v/20200505014106038 코로나 발원지 중국 아니다? 프랑스서 첫 환자 발견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원인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 news.v.daum.net 2020. 5. 5.
코로나19, <5대 방역수칙> 지키자! 1. [아]프면 집에 머물기 2. [두] 팔 간격 거리두기 3. [손] 씻기와 기침예절 4. [마]스크 착용 5.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2020. 5. 5.
[한마음 칼럼] 나는 왜 농목으로 사는가 36 한마음 칼럼 : “농목으로 사는 이유” 농촌목회 30여 년 동안 겪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일은 많고도 많다. 차마 이곳에서 다 이야기할 수 없는 일들도 적지 않다. 물론 모여 오는 교인들만을 관리하는 목회를 하는 이들은 아마 거의 모를 일일 것이다. 교회 밖의 사회가 교회 곧 기독교에 대해서 얼마나 실망하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이미 이야기했지만, 이곳에서의 목회 초기 약 5년 동안 도시 교회들의 도움을 받아 정말이지 쉬지 않고 교회에 대한 인식 변화를 목표하고 봉사활동을 하였고, 또 전도 물품을 준비하여 지속적인 축호전도 활동을 했었다. 당시 내가 가장 집중하여 들어갔던 곳은 이 작은 면 소재지에서 당시 모두 성업 중이던 네 곳의 ‘다방’이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종업원의 수와 대.. 2020. 5. 2.
농촌 그리고 농정 문제,,, 토지개혁에 버금가는 혁명적 조치 아니고는 답이 없다 농지 소유·이용 이대로 괜찮은가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22036/view 가짜농부 수두룩… 농지 소유주·이용 실태부터 파악해야 농지 장기 임대땐 세제혜택 제공 필요 임차 농지 매년 느는데… 실경작자는 직불금 못챙긴다 비농민 지주의 직불금 수령 어쩌나 대만 ‘경자유전 포기’…난개발로 몸살 비농민이 전체 168만㏊ 중 44% 보유… 말뿐인 경자유전 70년간 누더기 된 농지법… 농지 취득 예외조항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