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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느끼는 6차 산업의 허구! & 농장 디자인과 경관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6차 산업의 허구! & 농장 디자인과 경관 농업 1) 경관 농업이란? 경관농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도농교류와 농가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 경관농업의 재배 작물 제주도의 유채꽃 단지, 고창의 청보리밭.. 2016. 5.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01 하느님, 당신의 자비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시 51,1) 조르루 루오; 미제레레 01 하느님, 당신의 자비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미제레레' = '불쌍히 여기소서!' 시편 51편(라틴어 성서;Vulgata)의 "Miserere mei, Deus; 하느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16. 5. 7.
조르주 루오(Georges-Henri Rouault), 미제레레(Miserere) 연작; 머릿말과 해설 종교화의 대가로 인정받는 조르주-앙리 루오의 작가 생애를 통틀어 최고의 작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다. 1927년 발표된 는 총 58매에 달하는 판화집이며 각 작품의 크기는 대부분 58×40cm(가로×)에 이른다. 또한 동판으로 제작되어 에칭과 애쿼틴트 작업으로 펴냈다. 는 첫 판화부터 33번까지는 ‘미제레레’를, 34번부터 58번까지는 ‘전쟁’을 주제로 한다. 예수로 시작하는 는 고통 받는 인간의 모습을 전쟁이라는 비극으로 보여주는데 종교화를 당시의 시대상에 곁들여 루오만의 예술성을 가미해 풀어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즉 전쟁의 비참함을 겪는 인간의 모습과 예수의 자비로운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어 나타나고 있다. 각 작품의 제목은 대부분 루오의 자작시에서 따온 것이며, 나머지는 성화, 시.. 2016. 5. 6.
협동조합과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2> 협동조합과 영화 &lt;드래곤 길들이기 2&gt; 우연히 올레 TV를 켰다가 마침 끄트머리만 보고 '이거다'싶었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입니다. 다름 아니라 협동조합 이야기를 간간이 나누고 싶은 것입니다. 미안한 일이지만 이 영화의 내용은 다 알지 못 합니다. ㅡ,ㅡa 우선, 이 영화.. 2016. 3. 29.
나의 설교?? 나의 설교는, (1) 나와 우리의 &lt;정체성&gt;인 &lt;예수교&gt; 찾기! (2) 끊임없는 번역, 번역, 번역의 연속!!! 우리 각자의 시대와 인식과 상황에 따르는 '기호'인 우리의 언어들/용어들을 끊임없이 번역하지 않으면, 우리 복음의 진수는 그만큼 급속히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자의 인.. 2016. 2. 17.
구레네 시몬의 고백 https://youtu.be/lNBKHmRCNPw 구레네 시몬의 고백 왜 내가 십자가를 져야 하는지 왜 내가 당신 뒤를 따라가는지 억울한 마음 분노한 마음 뿐입니다 왜 내가 당신 함께 가야하는지 왜 내가 손가락질 당하는지 괴로운 마음 성난 마음 뿐입니다 힘겹게 내딛는 걸음 걸음 고통 속에 내뱉는 신음소리 넘어져도 일어서는 모습 속에 나 조금씩 알게 되었네 내가 지고 가는 고통의 십자가는 당신이 질 수 있지만 주가 지고 가는 희생의 십자가는 내가 질 수 없음을 나를 위해 그 길을 가셨음을 나 대신 십자가를 지셨음을~ "(당신 닮도록) 나를 위해 그 길을 가셨음은..." - (롬 8,29) 아이고 ㅠ,ㅠ 2016. 2. 16.
협동조합, 개미에게 배운다 협동조합, 개미에게 배운다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였던 지난 2012년, 우리나라에서도 협동조합에 대한 논의와 재조명이 활발했었고 마침내 그해 12월에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 공표됩니다. 그때쯤에 우리도 협동조합을 한창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어느 과학 잡지에.. 2016. 2. 15.
미신과 징크스 미신과 징크스, 어디까지 믿고 따라야 할까 | 최종편집 2016년 02월 02일 13:23 길을 걷다보면 숫자 6개를 맞춰 복권에 당첨되는 ‘로또’를 살 수 있는 가게가 흔히 보인다. 그리고 더불어 그 가게들에서는 제각기 ‘2등 n번 당첨된 곳’이라든가 ‘1등 명당’ ‘1등 나온 곳’ 등 다양한 홍보 문구가 붙어있다. 그리고 다양한 후기에서 ‘1등이 나온 자리에서 또 나온다’ 같은 근거는 없지만 어째선지 믿고 싶은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다음의 질문에 응답해 보자. 여러분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가? 아니면 그런 거 없이도 그냥 혼자 뭐든지 잘 해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편인가? 만약 믿는 구석이 있다면 뭘 믿고 있는가? 이 질문의 답을 찾는다면 어디서 로또를 사야할지, 혹은 사야.. 2016. 2. 11.
우리마을 이발소, <고등이용원> 우리마을 이발소, &lt;고등이용원&gt; 태안 남면 달산리 남면초등학교 정문 앞을, 무려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키고 있는 이발소 &lt;고등이용원&gt; 이용사 면허증을 지금부터 47년 전인 1968년, 19세의 꽃미남 시절에 취득하고 3년 정도 실습 기간을 거쳐서, 1972년 1월... 22세에 청운의 꿈을 안고 .. 2015. 12. 29.
적막한 성탄절 적막한 성탄절 이곳에 온지 열다섯 번째의 성탄절이다. 어제가 수요일이라 '성탄 이브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교회도 있다. 블로그 '스와니강' 바위섬 님의 부인이 다니는 태안읍내의 어느 교회 역시 온 교우가 참여하는 성탄 이브 행사는 어느 교회나 예전 같지 않나 보다. 그만큼 성탄절.. 2015. 12. 24.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 2015년 송년회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 2015년 송년회 2015. 12. 21.
메주 매달기, 2015년 작업 마무리~ 메주 매달기, 2015년 작업 마무리~ 금년에도 우리 날쌘 여걸 조합원들께서 메주를 쑤었다. 이번 주간 비가 온다고 해서, 갑자기 서둘렀는데 작년처럼 이틀 동안 콩 400Kg... 조합원들이 연세는 한 살씩 더 잡수시는 데, 메주 만드는 건 노하우가 생겨 점점 빠르게 해 치우고 있다. 이틀 동안 장.. 2015.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