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38 옥수수, 곁 이삭 따기.... 옥수수, 곁 이삭 따기.... 여튼 하나 하나씩 이걸 다, 이렇게 일일이 손으로 작업을 한다는 건 수천 평씩 기업형 농사 짓는 곳에서는???? 이건 뭐, 완전 불가능한 일일터....! 이렇게 아래 쪽 것도 멀쩡해 보이지만 이걸 아까워 하면 안 돼!!!!! 하나만 남겨~! 하지만!!!!!!!!!!!!!!!!!!!!! .. 2015. 7. 13. 들깨 싹이 제대로 올라오다 들깨 싹이 제대로 올라오다 아침 저녁으로 물을 흠쩍 주는 데도 참새들이 거의 다 쪼아 먹었는지 싹이 영 나질 않아 걱정이었는데 주말에 '찬흠' 태풍이 지나면서 비가 흠뻑 내리다. 덮어놓았던 차광막을 제치니, 그야말로 '우후들깨순'! 그래도 참새들 내려 앉아, 새로난 싹을 주둥이.. 2015. 7. 13. 찬홈 태풍, 쓰러진 옥수수대 세우기 찬홈 태풍, 쓰러진 옥수수대 세우기 태풍이 지나갔다. 사실 바람도 그렇게 거세지는 않았고 때마침 옥수수에 딱, 맞춤... 비가 흠뻑 내려 주었다. 하지만 옥수수 밭에 가보니, @>@ 에궁~ 그래도 이 정도면 다행~ 1/3 정도는 눕지 않고 잘 버텨주었으니.. 쓰러진 거 그냥 두면, 땅이 .. 2015. 7. 13. 실패도 해야 진짜 농사꾼인ㄱ~? 고사리 농사 실패 실패도 해야 진짜 농삿꾼인겨~? 고사리 농사 실패 고사리 종근값만 320만 원어치나 들여 심었는데 (~원래, 꽂히면 실행함ㅡ,ㅡ) 아래 사진과 같이 됨 ㅠ,ㅠ 그런데 오늘 아침, 틀깨 씨 뿌린 거 물 주는 데 지나시던 동네 어르신... 고사리밭 풀밭 되었다고 걱정하시던 아저씨가 이러신다. .. 2015. 7. 11. 옥수수 영글기 시작, 거름 과다 ㅜ,ㅜ 옥수수 영글기 시작, 거름 과다 ㅜ,ㅜ 곁순을 따고 또 따냈는데, 이번에는 옥수수 이삭이 이렇게 무시무시하게도 나온답니까?!?! 작년 가을 김장 무, 배추 텃밭에 심은 할아버지 집사님이 매일 정성을 들이니 하도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클~났슈!" "이걸 워쪄~!" 하시더니, (무 하나가 5~6Kg.. 2015. 7. 11. 들깨 씨 다시 파종하다 들깨 씨, 다시 파종하다 ㅜ,ㅜ 새들이 아침 저녁으로 성찬을 벌였다. 반짝이 줄을 맸어도 바람이 불어 흔들릴 때만 피하였다가 잠잠해지면 어김없이 내려앉아 잘도 쪼아 먹었다. 바짝 마르는 봄 가뭄, 벌써 근 6개월 째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물도 적게 뿌렸던지 싹이 나오지 않는다 ㅜ,.. 2015. 7. 10. 녹소연 강의 요약 - PPT 녹소연 강의 요약 - PPT 날짜 : 2015년 7월 7일 장소 :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교육장 내용 : 한마음살림협동조합 및 꾸러미 사업 개념 아차~ 또 누군가 당황하실까봐... "나는 이 최고의 미소에 매료되는 목삽니다"는 것. 사실 이 엄청난 불교 순수 예술에 감동 받지 못하는 기독교인들.. 2015. 7. 7. 녹소연 방문, 강의 다녀옴 녹소연 방문, 강의 다녀옴 "녹색소비자연대"와 6차 산업(꾸러미 포함)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7일 '녹색살림생활지도자 교육 초급반' 강의. 깨어있는 소비자,분들을 만나 또 다른 도전이 되었던,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2015. 7. 7. 들깨 파종, 참새 떼 ㅠ,ㅠ 들깨 파종, 참새 떼 ㅠ,ㅠ 들깨 씨를 부으려고 밭을 고르고 파종 기구로 씨앗을 뿌리고 씨알이 땅 속에 들어가게 살살 긁어 덮어주다. 그리고 차광막을 덮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참새떼...가 성찬을 벌인다. "참새가 다 쪼아 먹어유~ 얼렁 빤짝이 줄 매야 한다니께~!" 할머님들이 성화다. 이.. 2015. 7. 7. 태안 유황 육쪽 마늘, 남은 거 직거래요~ 태안 유황 육쪽 마늘, 남은 거 직거래요~ 태안 유황 육쪽 마늘은 우리나라 고유의 마늘입니다. 마늘 쪽 수가 제멋대로(?)인 외국 품종의 마늘보다 재배가 힘들어 많이 포기하고 있습니다. 금년 봄 가뭄으로 작년보다 큰 것이 적게 나왔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거의가 '큰 것'을 원하는 덕분.. 2015. 7. 6. 태안 유황 육쪽마을 선별 작업 태안 유황 육쪽 마늘... 선별 작업 왜 '유황'이냐하면, 육쪽 마늘의 고유 성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 몸에 좋은 일종의 유황 성분을 따로 살포하여 재배하기 때문이다. 농산물은 뭐든, 심고 가꾸고 거두는 것은 오히려 쉽다. 문제는 이와 같은 '선별 & 포장 작업'이다. 그나마 금년에.. 2015. 7. 5. 텃밭 노동, 내 기도하는 그 시간~ 텃밭 노동,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감자 싹이 나지 않는 빈 곳이 적잖았었다. 밭이든 밭둑이든 노는 땅, 빈 곳을 그대로 두지 못하는 어르신들, 그 빈 자리에 강낭콩이라도 심어야 한다고 물에 불려 싹을 내라고 종자까지 가져다 주셔서, 싹을 틔워 군데군데 심은 강낭콩, 그런데 감자.. 2015. 7. 2. 이전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