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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쪽지 0d] 왜, "예수 르네상스"인가? 3 [쪽지] 4th "예수 르네상스" (3부) - Protestant 예수 / 2015.2.26 (별권 4호), 기독교 개혁;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 홍정수(갈릴리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LA한아름교회 목사) <한 마디로> 상도동 지하실에서 만난 나의 예수님 "종교" 혹은 죽은 혼령들에 대한 "제사" 따위엔 아주 소싯적부터.. 2015. 2. 26.
혁신 마을 가꾸기 사업 설명회 혁신 마을 가꾸기 사업 설명회 ​ 충남도 안희정 지사의 중점 사업인 '3농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마을 단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설명회가, 우리마을 경로당에서 있었다. 서른 대여섯 분의 어르신들이 모였는데, 다들 함께 살아온 주민들이지만 어느새 개인주의가 되어서, 이걸 도에.. 2015. 2. 25.
[신학쪽지 0c] 왜, "예수 르네상스"인가? 2 [쪽지] 3rd, 왜 "예수 르네상스" (2부) / 2015.2.19 (별권3호), <갈릴리신학대학원>을 세우다 / 홍정수(갈릴리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한아름교회 목사) <한 마디로> 목사님들은 사람이신 예수를 겁낸다. 4. 내가 어설프게 발견한 예수를 <예수 세미나>가! 유레카! 5. 이것은 내 인.. 2015. 2. 19.
[신학쪽지 0b] 왜, "예수 르네상스"인가? 1 [쪽지] 2nd, 왜 "예수 르네상스" (1부) / 2015.2.11 (별권2호), 기독교 개혁;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 홍정수(갈릴리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한아름교회 목사) 1. 나는 지난 50년 동안, 한 가지 질문으로 신학을 해 왔다. 그래서 이 밖의 질문은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2. 미국 유학이 그 .. 2015. 2. 11.
2014년 된장, 메주 만들기 2014. 12. 31.
라캉 & 바디우, “참아야 하는 정체성의 가벼움” 라캉과 바디우, “참아야 하는 정체성의 가벼움”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2 (전략)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이야기로 논의를 시작해보자. 호퍼의 그림은 공허하다. 풍경은 텅 비었고, 그려진 인물들 역시 익명의 존재로 느껴진다. 아직 의미를 부여받지 못한 세계; 혹은 이제까지의 의미를 상실한 순간의 세계 이미지: 이미지와 의미의 안정된 연결이 이미지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것이라면, 호퍼의 작품들은 정체성 상실의 순간이 이미지화된 것이라 말해도 좋지 않을까? 정신분석은 이러한 의미 상실의 순간을 ‘우울증’으로 해석한다. 환자의 ‘말-상징체계’가 환자 자신이 누구인지, 나아가서 환자의 세계-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하려 들지 않는 현상은 우울증의.. 2014. 12. 31.
농촌교회 지켜내기 6 물론 이렇게 교회'당'만 수리하고 세워낸 건 아니다. 이런 과정에 수없이 다쳤고 심장병으로 쓰러졌고 반복 탈진되었지만, 지난 15년을 이렇게 한꺼번에 정리해 보니, 분명 '교회'가 세워졌고 변했고 이제 지역사회 선교를 위해 출발하게 되었다는 이 놀라운 사실!!!! 만감이 교차. 다만, 저.. 2014. 12. 31.
[封駁/諫諍] 전업 목회? 겸업 목회?! [封駁/諫諍] 2014.10.22006 / 전업 목회? 겸업 목회?!‘전업 목회 - 겸업 목회’라는 말을 사용하기로 했다. 여러 가지 좋은 사정을 만나 전적으로 ‘전업 목회’를 하는 행운이 있는 자들이 다른 생업을 겸하면서 목회를 해야 하는 이들에 대한 교단적 정책을 논하고 총회 법 규정을 보완하거나 결정하겠다니 한심하고 어이없는 일이기 때문이다.나 또한 물론 전통적인 목회를 훈련받았고 주일학교 시절부터 ‘주의 종은 세상일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세상 일을 하면 하느님이 진노하신다’는 교회 어른들의 말씀을 들으며 자랐다. 교회와 세상은 당연히 구별을 넘어 구분 되어야 하고 나아가 분리되어야 마땅하다는 전통적인 장로회 교회에서 성장했다. 누구만큼 그리스도 예수님의 속죄와 구원 은혜에 대한 확신을 설교.. 2014. 12. 8.
교회개혁예장목회자 연대 출범 "CBS 뉴스" "예장뉴스" 보기(아래) 취지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3년 남긴 더 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는 상징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2015년 사업으로 * 교회와 총회에 교회 개혁안 제안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 *신학적 탐구와 .. 2014. 12. 6.
2014년 교회학교 청소년부 2014. 10. 27.
농촌교회 지켜내기 5 교회 일하다가 지붕에서 떨어진 게 한 번, 떨어질 뻔 한 번, 골절 부상만 다섯 번, 그고 작은 일이야 셀 수도 없지만, 여튼 어지간 했군. 지난 15년 농촌 살이, 생각나는 건? 풀 베고, 삽질하고, 예초기 돌리고, 눈 치우고, 새는 지붕에 올라가고, 아이들 가르치고, 운전하고... 그리고 이리떼.. 2014. 10. 17.
[封駁/諫諍] 세월호, 한국교회의 치부를 띄워 올리다 [封駁/諫諍] 2014.07.18005 / 세월호, 한국교회의 치부를 띄워 올리다한국교회가 두려워하는 건 무엇인가? ‘세월호’유가족들의 아픔과 하소연에 함께 하는 일에 어째서 그리도 유별나게 개신교회들은 주저하고 애써 외면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그 동안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을 내세우며 자신들을 알려온 건 어차피 진심이 아니었던 것인가? 어째서 ‘피해자’인 사람들이 도리어 범법자 취급 받는 것인가? 대형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태라는 이 엄청난 사건에 대해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유가족들의 탄식이 ‘반국가적 행위’라도 된다는 말인가?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마땅한 일반 국민으로서 주장하고 요구하는 이런 일이 무슨 ‘반사회적 범죄’라도 되는 것인가? 현 정부와 여당이 자신들의 정권 유지에 위기를 가져..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