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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쐈는지 알려주지 말라" "누가 쐈는지 알려주지 말라" 유가족이 당부한 이유 입력 2017.10.10 17:51 http://n.sbs.co.kr/2ychZwe 지난달 강원도 철원의 사격장 인근에서 총탄에 맞아 숨진 육군 6사단 이 모 상병의 사망 원인이 도비탄이 아닌 유탄이었던 것으로 판명됐죠. 유가족은 빗나간 탄환을 쏜 병사가 누구인지 알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 병사가 느낄 자책감을 배려해서였습니다. 어제(9일) 국방부 조사본부는 강원도 철원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육군 6사단 소속 이 모 상병의 사망 원인이 사격장에서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 때문이라고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유가족은 군 당국의 조사 결과를 차분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상병의 아버지는 연합뉴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군 당국이 사건 초기에 무책임하.. 2017. 10. 12.
협동조합의 성패, 시작하려는 이유에 달렸다 다음은 본 게시물의 덧글입니다,,, 수익 목적이면 구성원 전체와 함께 가야하는 협동조합 법인보다 설립과 운영이 훨씬 쉬운 회사법인으로 깔끔하게 가면 되고, 자신의 사회적 운동 갈증을 위한 거라면 아예 협동조합 운운하는 데는 발을 들이지 말아줘야 하고, 그냥 마음 맞는 이.. 2017. 10. 12.
지당한 독립신문의 패기, 주권국 베트남의 당연한 패기 “만일 조선 사람들이 꿈을 깨어가지고 물을 구워먹어 가면서도 진보하여 공평하고 정직하고 편리하고 부국강병하는 학문과 풍속을 힘쓰거드면, 조선 사람도 영국이나 미국 사람만 못하지 않을 터이요, 조선도 청국을 쳐 요동과 만주를 차지하고 배상 8억만원을 받을 터이니, 원컨대 조.. 2017. 10. 11.
한국교회는 어쩌다 ‘정의’를 외면하게 됐나 한국교회는 어쩌다 ‘정의’를 외면하게 됐나 원글 http://another-way.tistory.com/m/1 종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거룩한 신을 믿는 종교인이나 성직자는 누구보다 정직하고 정의로운 가치관을 가졌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상황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심심찮게 드.. 2017. 10. 11.
흐엉! 연휴가 끝나가넹~ 모처럼의 긴 연휴,,, 허울 좋은 핑계로 다급해진 식용귀뚜라미 사육장 설치 마무리고 뭐고, 망한 참깨밭 뒷정리고 뭐고,,, 담벼락에 10Cm로 붙여 돌려야 하는 버스 운행이고 뭐고, 다 제쳐 두고, 정말이지 목 타던 독서에 좀 집중,,, ㅋ,ㅋ 오늘은 맘 졸여서리 조금 손 대다가, 에라이~ 팽개치.. 2017. 10. 7.
페어 플레이는 아름다워, 나도 제대할 날을 학수고대한다 한현희가 이승엽을 예우하는 법 8회가 됐다. 이닝 보드가 관심을 끈 이유는 딱 한가지다. 다음이 또 있을 것인가, 아닌가. 그러나 없다. 이미 홈 팀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스코어 10-6). 따라서 9회말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시간이 됐다. 그와의 이별을 준비할 시간 말이다. 첫 타자 강.. 2017. 10. 5.
망각 속에서 건져낸 기억의 파편들 망각 속에서 건져낸 기억의 파편들  보통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은 언제나 왜곡되고 선택적으로 저장되고 또 재생되기 마련이다. 나는 딸아이가 태어나던 날의 기억은 아주 생생하지만 둘째인 아들아이가 태어나던 일은 마치 뚝 끊어진 필름을 이어붙여 놓은 것처럼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 기억의 파편들을 들추어 보면 마침 경북 문경의 어느 농촌교회로 갑자기 부임하게 되는 바람에 내가 혼자 이삿짐을 싣고 부임하였고 한 두어 달 쯤 후 마침 둘째를 해산한 아내와 신생아 그리고 딸아이를 데려온 것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육군 만기 제대 후 서울에서 혼자 자리를 잡고 사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들이 긴 추석 연휴로 내려왔다. 오랜 만에 온 가족이 모여 옛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근 30년이 다 되어가는 오랜 기억의 파편들이 다.. 2017. 10. 5.
위빠사나 명상과 관상기도 불교명상과 천주교 관상기도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비교연구 (A)phenomenological comparative study &#111&#110 the experience of Buddhist meditation and Catholic contemplation 저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일상 안에서 불교명상과 관상기도를 실천하는 수행자들이 겪는 경험의 .. 2017. 10. 2.
한국 세금 통한 소득재분배, OECD 꼴찌 수준 /어디에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한국 세금 통한 소득재분배, OECD 꼴찌 수준 2014년 세전·세후 지니계수 개선율 11.4% 33개국 중 31위 문재인 정부 세제 개편 소득재분배 방점…결과 주목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극심한 빈부 격차는 시장경제 체제에서 승자독식만을 강조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2017. 9. 26.
스쿨버스 운전 다시 시작, 매일 "아직 사람"인 분들 만나기 스쿨버스 운전 다시 시작, 매일 "아직 사람"인 분들 만나기 아침 꽤 이른 출근 우리마을 달산포 해변 3-40분을 달려, 학교 도착 학교 옆 소나무가 멋드러지네요 25인승, 35인승 통학버스로 마을 구석구석 "아직 사람인 분들" 태우러 가지요 아이고, 경운기가 그냥 훅 지나가고 안면도 영목항 .. 2017. 9. 20.
악마들이 지배하는 나라 /어디에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악마들이 지배하는 나라 어디에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ㅡ,ㅡ 서산 한 영화관, 키즈관에서 의무 상영 중인,, (지난 목요일, 오후 일정이 완전히 틀어져) 그래도 관람객이 다섯 명이나,, 그러잖아도 지끈거리는 관자놀이 더 심해져 돌아오다가 호수공원가에 잠시 앉았는데,,,,,, .. 2017. 9. 14.
가장 성서적이고 기독교적인 것, 진실과 정의의 실현 "한국 사람이냐" 조롱 들으며 진실 밝힌 31년 이국언 입력 2017.09.13. 15:52 댓글 763 광주시, 14일 나고야소송지원회 대표 등에 명예시민증 수여 [오마이뉴스 글:이국언, 편집:홍현진] 이미지 크게 보기 ▲ 미쓰비시중공업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는 도쿄 시내에서 주주들을 상대로.. 2017.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