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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과 경외223

문목2가 소천 되셨다 문목1 문익환 목사님의 아우 문동환 목사님 ,,,,,그런 교회 아닌 투기 회사는 교회 간판 떼고 '믿음투기회사'라고 해야, 하긴 어디는 솔직이 이룸교회라고 커다란 간아늘 건 데도 있더만, 좀 봐준다면, 믿음교 기도교라고 솔직해지는 게, 그러면 사업이 안 된다? 그러니 이건 1백 프.. 2019. 3. 10.
사람들은 아직도 나에게 무엇이든 더 해보라고 한다 우리가 몰랐던 호구의 재발견, 베푸는 사람과 성공하는 방법 - https://1boon.daum.net/solutionmaker16/gangyeonnam120 사람들은 아직도 나에게 무엇이든 더 해 보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 소진되는지 번아웃될 수 있는지 전혀 모르는 이들이다 아마 그들은 아직 한 번도 자신이 정.. 2019. 2. 18.
[우리는 그런 거, 안 믿는다]주기철의 목사론? https://koreanchristianity.tistory.com/m/167 구구절절 옳은 거 같지만 실은 이런 목사론 이러한 목사 신격화론이 한국교회를 이리도 망쳐 버렸다 목사는 그냥 주님의 종놈! 어렸을 적, 씨족 마을 동네 머슴은 그냥 한 손으로 반말로 불러 쓰곤 했다 그리고, 목사는 감히 양을 치는 자인가 그러면 교.. 2019. 2. 1.
새해 인사? 그리고 바울 읽기를 놓치면 바로 휘청 거려요ㅜ,ㅜ 다들 새해 인사를 하시네요 우리는 송구영신 예배가 무지 어색, 다들 구정/설을 세니까요 그리고 바울 읽기를 놓치면 바로 휘청 거려요ㅜ,ㅜ 고린도전서 4:11-13 지금 이 시간까지도, 우리는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맞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고우리 손이 부르트도록 힘써 일합니.. 2019. 1. 2.
이래저래 아픈 대림절이다 마지막 캡처 그림은 그 어머니의 절규이다 실로 가슴 아프기 이를 데 없어 죄인이 된 심정을 누르기 어렵다 오늘도 역시 태안의 교회들은 다들 나몰라라 했고 다만 마지막 부분 우리나라를 저주한다는 말은 아무래도 대상을 잘못 찾은 거다 그렇게 말하니 정말로 어린 아들을 죽.. 2018. 12. 16.
또 한 분의 은퇴 <축시> 스스로 길이 되다 - 김규복 목사님 은퇴식에 부쳐 가난이 축복이고 고난이 영광이며 적은 것이 소중하고 작은 것이 아름답습니다. 예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은 쉬워도 말씀에 따라 한결같이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남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것보다 가르친 대로 자신이 사.. 2018. 11. 24.
최고의 은퇴사! “무엇이 보람 없으랴! 혼이 기죽지 않을진대” 레오나르도 보프, 사제직을 떠나며 “무엇이 보람 없으랴! 혼이 기죽지 않을진대” "내 혼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기죽지 않았다고 나는 느끼고 있습니다." http://m.catholicworker.kr/news/articleView.html?idxno=1306 가장 아픈 최고의 은퇴사, 이분은 제대도 이리 빛나게 하십니다. 혼자 .. 2018. 11. 23.
그저 태안에 살자 😷� 2018. 11. 6.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과 '성만찬' 실로 그럴듯한 '기호품'으로서의 기독교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사물이 기호로 대체되고 현실의 모사나 이미지들이 실재를 지배하고 대체하는 곳이다 물건의 기능보다는 기호를 소비하는 현대인은 매우 그럴듯한 기호품인 종교와 결탁한다 더 이상 흉내낼 대상, 원본이 없어진 모사품들은 더 실재 같은 현실을 생산해 낸다 이제 재현과 실재의 관계는 역전 된다 모든 실재의 인위적인 대체물을 '시뮬라끄르'(Simulacre/시뮬라크르)라고 부른다 더 이상 원본은 없고 어느 의미에서는 원본과 모사물의 구별도 없다 이러한 시뮬라시옹의 질서를 이끌고 나아가는 것은 정보와 매체의 증식이다 그리고 그것은 곧잘 누구도 책임질 필요없는 광기로 배설된다 ㅡ,.ㅡ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과 '성만찬' 오늘 여기 우리도, 그를 둘러싼 이 열두 .. 2018. 10. 21.
책, 인간 존재의 의미 - AI시대 여전히 유효한 물음 AI시대 여전히 유효한 물음 '우린 왜 존재하는가' 인간 존재의 의미 (지속 가능한 자유와 책임을 위하여) 에드워드 윌슨 지음 / 이한음 옮김 / 사이언스북스 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 석좌교수(87)는 세계 지성사에 한 획을 그은 생물학자다. 그가 1975년 출간한 《사회생물학:새로운 종합》을 통해 주창한 사회생물학은 지식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왔다. 사회생물학은 인문학의 탐구 대상인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대해 다윈의 진화론을 바탕으로 생물학적 해석을 시도한다. 인간의 사회성이 자연선택이란 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된 것이라는 생각이 기본 전제다. 윌슨은 《인간 본성에 대하여》(1978년)에서 인종, 문화, 전쟁, 협력, 종교, 윤리, 성 등에 대해 사회생물학적 관점의 새로운 해석을 내놨다. 인간의 모든 사.. 2018. 10. 21.
서곡(序曲)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서곡(序曲)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깨어남은 꿈으로부터의 낙하산 강하. 숨막히는 소용돌이에서 자유를 얻은 여행자는 아침의 녹색 지도 쪽으로 하강한다. 사물들이 확 불붙는다. 퍼덕이는 종달새의 시점에서 여행자는 나무들의 거대한 뿌리 체계를, 지하의 샹들리에 가지들을 .. 2018. 9. 29.
이 어리석은 십자군과 같다 나는 결국! 201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