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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학연구소298

수도권, 지역소득 빨아들이는 블랙홀,, 지방교부세의 2배가 훌쩍 넘어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30102/view /농민신문 지방에서 번 돈 수도권으로 줄줄 샌다 강원연구원 분석 결과 2018년 지역소득 역외유출 비수도권서 102조원 빠져나가 “지역경제 선순환에 악영향 복합적 정주 여건 개선 절실” 전략 유출액규모가 가장 큰 곳은 충남이었다. 충남 지역소득 30조5000억원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갔다. 그해 충남지역 총생산(117조7000억원)의 25.9%에 달하는 규모다. 충남은 대전과 세종을 끼고 있는 데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소득유출 압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 또 본사는 수도권에 두고 공장만 충남으로 이전한 기업이 많다는 사실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상위권을 차지한 지자체도 비수도권에 집중됐다. .. 2020. 12. 7.
경지면적, 43년간 65만9000㏊ 사라져, 미래 세상에도 진짜 농촌이 왜 필요한지 이걸 몰라,, 식량자급 외에도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29318/view / 농민신문 경지면적, 43년간 65만9000㏊ 사라져…식량자급에 악영향 농지 전용·유휴지 증가 원인 경지이용률도 크게 떨어져 식량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적·물적 자원이 단절되는 경험을 하면서 최소한의 식량자급 역량은 갖춰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식량자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농지는 해마다 줄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통계로 본 농업구조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경지면적은 158만1000㏊로 1975년 224만㏊와 견줘 65만9000㏊나 줄었다. 43년 동안 연평균 0.8% 감소한 셈이다. 특히 주.. 2020. 11. 21.
농민 절반이 65세 이상, 미래사회에도 진짜 농민이 왜 필요한지 이걸 몰라,,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29314/view / 농민신문 갈수록 늙어가는 농촌…농민 절반가량 65세 이상 고령 1970년 농가인구 1442만여명 지난해 224만여명으로 급감 농업소득 비중 51%P 줄고 겸업소득은 14.2%로 껑충 육류 선호 등 식습관 변화로 식량작물 생산액 크게 감소 강산이 다섯번은 바뀌었을 반세기 동안 우리 농업과 농촌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농가인구는 6분의 1로 줄었고, 그나마도 남은 농민의 절반은 노인이다. 농가소득은 늘었지만 농사일만으로 돈을 벌기는 어려워졌다. 삼시세끼 쌀밥을 챙겨 먹는 국민이 줄면서 식량작물 생산은 줄어든 대신 육류와 채소·과일 생산은 늘었다. 도시민들의 귀농이 활발해지고 첨단기기를 활용해 농사짓는 농민들이 많아.. 2020. 11. 21.
농촌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5가지 제안 - 구자인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865 / 한국농어민신문 농촌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5가지 제안 -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농사 짓지 않는 주민까지 수용하고 농업을 농촌 지역사회가 통제토록 주민자치기구 강화하고 학습 충실히 전략 어느 농촌 면의 사례는 낯설다. 이 면에는 도시에서 이주해오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 빈집이 없다. 면소재지에 새로 지은 60여 가구 빌라단지도 금방 다 찼다. 찾아오는 청년들도 많아 새로 정착할 집과 농지가 아주 부족하여 아우성이다. 아이 키우기가 좋고, 교육환경도 스스로 좋게 만들어 왔다. 농사를 지어도 판로가 확보되어 있다. 의료생협도 조직하고 요양원도 준비 중이다. 이런 면 단위 사례가 전국적으로 드물지.. 2020. 11. 18.
식물·여성, 식량안보 문제 풀 ‘열쇠’ https://m.nongmin.com/news/NEWS/ECO/WLD/328906/view / 농민신문 식물·여성, 식량안보 문제 풀 ‘열쇠’ [농민신문·FAO한국협회 공동기획] 세계농업은 지금 FAO·IPPC “식물건강 보호방안 마련 시급” 식물, 산소·영양 공급 중추 온난화로 식물병해충 증가 농작물 생산량 감소 ‘위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은 최근 IPPC 홈페이지를 통해 ‘식물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핵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0년은 유엔(UN·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해’이기도 하다. 식물은 사람이 호흡할 때 필요한 산소는 물론 인류가 섭취하는 음식의 80%를 생산한다. 사람이 먹는 육류·어류와 유제품을 생산하는 동물 또한 식물을 섭식함으로써 생명.. 2020. 11. 12.
전기 아크용접 달인 되기, 최고의 영상,, 와우! https://youtu.be/bzM-Ui5PkIg 2020. 11. 12.
“공익직불제 안착 위해선 농업인 기준-농지 문제 풀어야”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826 / 한국농어민신문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스친구 검색 메뉴 검색검색메인화면으로 이동뉴스 카테고리전체기사농정유통식품축산농산친환경수출전국수산여성사람들기획오피니언테마사진뉴스팜TV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 ⓒ한국농어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검색 홈농정정책 “공익직불제 안착 위해선 농업인 기준-농지 문제 풀어야” 기사승인 2020.11.10 18:54신문 3248호(2020.11.13) 2면 - 작게+ 크게 공유 - GS&J 인스티튜트 ‘농업·농촌의 길 2020 심포지엄’ [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충남연구원 강마야 박사 현장의 이해와 공감대 미흡 농지 임대차 문제 등 얽혀 경영체.. 2020. 11. 11.
언감생심 귀농의 꿈, 그러고 보니 나도 귀농실패 역귀농의 과정을 그대로 밟았지ㅡ,ㅡ 언감생심 귀농의 꿈, 그러고 보니 나도 역귀농인이 됐구나ㅡ,ㅡ 또 다시 귀농할 것이지만 그래서 강소농이라는 말이 참 훌륭히 맞는 말인데 뭐든 소요 기간 동안 고정비용이 감당 되어야 그런데, 이 당연한 게 이렇게 어렵구나 더더더더구나 언감생심, 교회 자립의 꿈이라고라?!?! 혼자도 어려운 자활자립을?! 아이고 2020. 11. 6.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개나 줘버려, "농민절을 제정하라"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2400 /한국농정신문 [농민칼럼]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개나 줘버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 다가온다.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까? 아마도 롯데제과의 과자 하나만도 못하지 않을까 싶다. 왜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을까? 왜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무덤덤하게 지나고 있을까? 농민과 처지가 비슷한 노동자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다 아는 것처럼 노동자의 날은 5월 1일이다. 정부는 근로자의 날로 정하고 있고 노동자는 노동절이라 한다. 1889년 5월 1일 파리에서 열린 제2인터내셔널 창립대회에서 1886년 5월 1일 8시간 노동을 위해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데.. 2020. 11. 3.
농지 임차 소작농들의 나라는 없다 / 1994년 이후 이전된 농지 임대 소작농은 농업경영체 등록도 안돼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003 / 한국농정신문 신안 임자도의 기막힌 농지 임차료 평당 1,500원 임차료가 하루아침에 3,000원으로 평당 3,000원. 전국 최고 수준의 농지 임차료다. 내로라하는 곡창지대에서도 이같은 임차료는 흔치 않다. 그런데 물이 줄줄 새나가는 임자도 모래땅에 평당 3,000원의 임차료가 등장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문제의 땅은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와 도찬리 일원이다. 본래는 모래흙으로 이뤄진 산으로, 규사 생산·납품업체인 동아흥업㈜이 1970년대에 매입해 채굴 허가를 받고 약 30년간 규사를 채취한 바 있다. 이후 어쩐 일인지 산림 복구는 이뤄지지 않았고 지금껏 농민들이 땅을 임차해 농사를 짓고 있다. 이 .. 2020. 10. 24.
가짜 농민 걸러내라, 경자유전 원칙과 농지법 개혁 https://m.nongmin.com/opinion/OPP/SNE/CJE/328125/view / 농민신문 [취재수첩] 가짜 농부가 사라지려면 “나도 벼농사를 짓는 농민이지만, 한 필지만 내 소유고 나머지는 남의 땅입니다. 농민들 절반은 경작할 농지가 없어 빌려서 농사짓거나 0.5㏊ 이하를 가진 소농입니다. 그런데 고위공직자 10명 중 4명이 농지를 가지고 있는 게 말이 됩니까.”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만난 농민단체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농사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이 헌법에 버젓이 있는데도 농지가 투기 대상으로 전락해버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실련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1862명 가운데 38.6%인 719명.. 2020. 10. 24.
쌀, 벼 이야기,,, 논(畓)의 놀라운 가치를 아시나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15197508528381&id=100001144224107 쌀 이야기 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아시아인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로 쌀농사를 얘기한다. 농사는 대부분이 가는 농사, 즉 풀을 뽑아주고 쟁기질을 통하여 나무나, 씨를 뿌리고 그냥 두면 되는 말 그대로 땅을 갈고 나서는 그리 바쁘지 않은 것이나. 쌀농사는 짓는 농사, 즉 만들어 가는 과정의 농사로서 중국,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의 아시아인들이 수학을 더 잘하는 역사적인 요소로 이야기하고 있다. 쌀농사는 논의 복잡한 두렁은 물의 드나듬을 고려하여야 하고, - 논두렁은 물길과 닿아 있어 물의 양을 조절 가능하여야 하며, - 논바닥은 진흙 바닥으로서..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