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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해서 걱정이 읎어지면 걱정이 읎것네! 아직 일흔여덟이신 권산님, 선교사 나간 아들 손주 근심 염려는 어느새 프로의 경지 ㅜ,ㅜ 수십 년 밭농사 죽을 힘으로 해 내던지며 사느라 몸은 이미 총체적 방전 상태, 몇 달 전 이석 이탈증까지, 자꾸만 아픈 게 당연한 건데, 자연스런 건데,, 마을 사람들은 거 이상하다고 이구동성이라나 ㅡ,ㅡ!! 그러니, 꼭 삼대 며느리가 사는 집에 가서 구정물 얻어다가 집된장 휘휘 왼쪽으로 돌려 풀어서 집안 곳곳에, 부엌 칼을 딱 삼세번씩 내리 꽂으며 뿌려야 낫는 겨~ 아녀, 먼저 뿌리고 칼을 꽂는 겨~ 오늘 주일예배 후 함께 점심 잡순 다음, 승합차 기다리면서리, 간만에 정말, 진지하고 활발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토론이!!!! 처음엔 마을 토속말로 하셔서 못 알아 듣다가, 아이구~ 그런 수가 있대유?! 근데 지는 그.. 2018. 3. 5.
3.1절은 한국기독교회의 날 친일 숭미 종북을 단죄하여 분리시켜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종속적 반주체성에서 오는 매국적 반역사적 사고와 행위들 때문이다 3.1절은 역사적으로 한국기독교회의 성령강림절이다 또한 단순한 독립운동이 아니라 최초의 국민주권 시민혁명운동이다 https://youtu.be/n-HJGzgu64k 2018. 3. 1.
무셔운? 노르웨이?! 역시!!!!! 노르웨이의 라근힐드 모윈켈 선수가 알파인스키 여자 다운힐 결승점에 들어오고 있다. 모윈켈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8.2.21 노르웨이 : 평등주의가 평창올림픽에서 대성공을 낳았다 편집 이정우 기자 작성 민중의 소리 2018년 2월 25일 평창올림픽에서 노르웨이가 놀라운 성적을 낼 수 있.. 2018. 2. 27.
교계에서도 미투!운동이 일어야 한다, 그런데...ㅡ,ㅡ 그런데 이게 얼마나 악랄한 거냐 하면 가해자는 자부심?을 만끽하고 곧 잊는 데 피해자는 결코, 결코 그럴 수 없는 거더라는 것!,,,,,,,,, 누가 어따대고 감히, 용서? 원수 사랑을 말해!!!! =>-( 아래는 연극계에서 나온 미투! 피해자의 이런 고백을 보라! 글쓴이는 “한ㅁㄱ선생님 잘 지내시죠. 저는 자꾸만 기사가 터진 후부터 잊고 살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꿈에서도 성추행을 당하네요. 발 뻗고 주무시지 마세요”라며 “아직 단 한 번도 거론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많이 무섭지 않으세요? 학생들 단체로 모아놓고 사과하고. 사과도 아니죠 사실? 그후 어떻게 좋은 기회로 더욱 명망 높은 학교로 가셔서 조금은 행복하시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글쓴이는 “행복하지 마세요. 절대. 매일 두려워서 저처럼 악몽꾸고.. 2018. 2. 24.
이런 교활한 위장술,,, 자신까지 속이는 이런 교활한 위장술,,, 자신까지 속이는 유기성 목사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By 기독일보 "모든 판단을 주님께 맡기고 감정조차 주님께 복종하고자 한다" ▲위드지저스데이 행사에서 기도하고 있는 유기성 목사(가운데). ⓒ위지엠 홈페이지 유기성 목사가 20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길을 가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모든 판단을 주님께 맡기고 감정조차 주님께 복종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유 목사는 "저는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한번도 가 보지 않은 새로운 길 같다"며 "그 길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모든 판단을 주님께 맡기고 감정 조차 주님께 복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미 알던 것이다. 그동안 수없이 설교도 했고, 또 그렇게 산다고 고백도 .. 2018. 2. 23.
결국 교회를 뭘로 여기냐는 거 ㅡ,ㅡ 2018. 2. 23.
소년보호재판 전문가의 안타까움 ? 예기치 않는 길을 나서며 ●《심호흡 크게 하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소년보호재판을 맡게 되어 8년간 오로지 이른바 ‘비행청소년들’만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꿈에도 생각지 못한’ '소년재판전문가에 대한 배려라고는 없는' 인사로 사랑하는 아이들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13일 화요일 법원 정기 인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소년재판을 계속하려고 부산가정법원에 잔류하거나 울산가정법원 등 소년보호재판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신청하였으나 이러한 희망과는 달리 신청하지도 않았고 생각조차도 하지 않은 부산지방법원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 소년재판을 떠나게 되었고, 언제 다시 소년재판으로 복귀할지는 기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사발령을 접하.. 2018. 2. 22.
체르노빌에서 나온 가장 위험한 물질은 '기득권자들의 거짓말' 체르노빌에서 나온 가장 위험한 물질은 '기득권자들의 거짓말' 끔찍한 재앙 후에도 여전한 '거짓말' 나혜인,윤연정 입력 2018.02.12. 16:24댓글 419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16 드러난 위험, 미흡한 대책 [오마이뉴스 글:나혜인, 글:윤연정, 편집:김도균]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로 인.. 2018. 2. 13.
모든 건 결국 신경세포들의 작용이다 모든 건 결국 신경세포들의 작용이다 사이언스타임즈 '염려세포'에 빛 쬐면 용감해져 2018. 2. 2. 17:33 '염려세포'에 빛 쬐면 용감해져 미국 대학연구팀 생쥐 실험에서 발견 어두침침하고 으슥한 뒷골목을 걸어갈 때 손바닥에 땀이 난 적이 있다면, 산길 오두막 집 담장을 90도로 꺾어 .. 2018. 2. 10.
우리의 이 복잡한 심경, 세계는 모른다 그가, 흐느끼고 있다 오래 전, 돌아가신 외조부님이 생각 난다 우리의 이 복잡한 심경 세계는 모른다 실로, 하늘이 돕고 있다 2018. 2. 10.
일상화된 배제와 차별 여성과 남성의 직능적 차이니 다름이니 할 말들이 또 많겠지만 어찌 되었든 최소한 우리 사회에서 현재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기득권들의 절반은 당연히 여성들로 채워져야 상식이라는 데서부터 우리 예수교의 사유와 실천은 시작되어야 한다 아래 원글보기 https:/.. 2018. 2. 8.
그들이 우리를 이리도 망친 거다! 나는 제대 후 스물다섯에 신학교 입학, 2년 휴복학 후 졸업하고, 1991년도에 장신대 목연과를 다녔는데 그때는 경서노회의 한 산골짜기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었다, 덕분?에 세살 한살짜리 아기들과 아내를 두고, 주간 중에는 장신대 엘림기숙사의 포근?한 짚매트리스 2층 철 침대에서 지냈는데, 3층 한 쪽에는 신대원 신학과 학생들이 있었다, 당시 목연과 학생들은 지방신학교에서 4년 학부과정을 마쳤고, 기숙사 학생들은 대부분 나처럼 농촌에서 단독목회를 하며 주간 중 상경하여 머물러 있는 전도사들이었다, 수업 과목들이 대부분 겹치는 터라, 새롭게 강의를 들을 게 거의 없어서, 그냥 '설교학은 그래도 이럴 때 정장복 설교학을 들어 둬야지' 하는 식으로 강의신청을 하고 있었다, 이제 생각해보면 매우 미안한 일이었지만.. 201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