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동물들의 싸움, 악어의 미소가 보인다~,~
요즘 명성 건으로, 현재의 총회 재판국에 초유의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은,,, 불고불리(不告不理)의 원칙에 따라 공소사실에 대해서만 심판할 수 있다거나, 소장에 청구한 내용만을 판단하는 게 재판이라는,,,,, 원고든 기소위든 소를 제기하면서 소장에 적시한 내용만 판결하는 게 재판국이고 또 재판국은 그래야만 한다는 이 상식을 모르나? 그러니 엉뚱하게 재판국의 상투잡은 꼴이지 싶다 ㅡ,ㅡ 재판국은 가치 판단을 하는 곳이 아니다,는 재판국장의,, 이, 상식에 호소하는 목소리가 묻혀 있다,, 만만한 게 재판국? 그런 초식동물들의 아우성을 즐기는 악어의 미소가 언뜻 보이는 건 나 뿐인가? (아, 이건 그 소장 내용을 본적이 없는 얘기임, 만약에,, 명성의 세습이 세습금지법 위반이라는 소장이 아니라면?! 지금 총회..
2018. 3. 12.
더 늦기 전에 신학교육체계의 혁신적 전환이 필요하다
요즘들어 유독 저 혼자 우리의 신학교육체계에 대한 탄식을 내지르고 있다. 13 년 전부터 나는 당시에 이미 선교 지원을 받아 분투하던 농촌교회의 지역사회선교(감히 기독교 아닌 마을살리기)가 한계에 부딛혀 그에 대한 돌파구를 끊임 없이 모색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학 분야들,, 그리고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지역사회개발, 최근에는 창업관련 교육들과 기업의 성인학습론 등을 공부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자꾸만 탄식을 내뱉는 걸 본다. 도대체 신학대학 특히 신학대학원이라는 건 대체 뭐하자는 데인가?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빨리 확 바꿔 버려야한다. 지금이 대체 어느 때라고, 신대원에서 신학 이론을,,, (그건 학부과정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배우게 하고), 그것도,, 갈릴리박사원 홍정수 교수님 표현을 빌면,,..
201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