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힐 따름이오,,, 세월호, 읽지 못한 메시지
세월호 희생자 읽지 못한 메시지.. “꼭 살아있어야 돼” - 선체조사위, 복구된 카톡 메시지 공개.. 단원고 교감 ‘출항 반대’ 정황 세월호에서 수거한 휴대전화에는 “꼭 연락해야 돼”,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데. OO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있어야 돼”, “OO야 헬기 탔어?”, “나왔어?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라도 연락해줘” 등 희생자가 미처 읽지 못한 메시지가 남아 있었다. 등에 따르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6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열린 소위원회에서 전문복원업체인 모바일랩이 작성한 휴대전화 2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문자메시지는 세월호 침몰 당일 오전 9시40분~오전10시1분 최종 수신됐다. 휴대전화 사용자는 오전 9시29분까지 메시지를 확인했고, 이후 휴대전화..
201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