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주ㅇㅇ 장로님~ 그리고 에리히 프롬, 위르겐 몰트만, 에른스트 블로흐의 <희망>에 대해서ㅜ,ㅜ
이번 설 연휴, 우리는 많은 세월은 아니었지만 주님의 한 형제로서 우리와 함께 해 주셨던 분을,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몹시 아쉬워하면서 환송해야 했습니다. 지난 추석 이후 건강이 조금 회복되셨을 때, 바닷가 솔숲을 걸으며 기독교의 희망에 대하여 곧 를 그냥 내가 붙잡고 사는 이야기로 나누어 드렸었습니다. (아래 사진 ㅜ,ㅜ) (갈 5,5-6)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기독교의 희망은 피안으로의 도피를 위한 자가당착의 신화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심화 강화시켜 주기에 의미 있다. 내세에 대한 희망이 오늘을 아름답고 용기있게 하듯. 첫째, 에리히 프롬의 호모 에스페란스, ..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