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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콕스의 '신이 된 시장'과 대교회기업 ‘신이 된 시장’의 저자 하비 콕스에 따르면 초대형교회가 기업과 가장 흡사한 특징은 ‘혹독하게 성장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그는 대형교회는 여느 기업에서 추구하듯 더 많은 멤버(교인 수)와 자본(헌금)을 모으는 데 노력을 집중한다면서 “이런 활동들이 대부분 노골적인 .. 2019. 5. 30.
[한마음 칼럼] 90이 넘어도 우린 사명자 90이 넘어도 우린 사명자 캄보디아의 한 농촌 마을에서 농촌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 아들을 두신 노 권사님은 요즘 아닌 말로 롤러코스터를 타셔야 했다. 갑자기 찾아온 맹장염으로 선교사님은 간신히 대도시 병원으로 이동했지만, 시급을 다툰다고 한국으로 빨리 귀국하여 수술하라는 것이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직항로로 무려 5시간 30분은 족히 걸리는데 그나마 가장 빨리 귀국할 방법은 말레이시아를 경유하는 노선뿐이었다. 우려하던 일은 비행기 안에서 일어났다. 맹장염이 심하게 악화 되었는데 이런 경우 무조건 경유지에 내려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싱가포르의 엄청난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으니 아닌 말로 진퇴양난이었다. 선교사님은 아픈 것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귀국하려고 .. 2019. 5. 25.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 미국인들이 반제국 고립주의자 트럼프를 택한 이유 미 제국주의는 망한다 1 http://m.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3811 미 제국주의는 망한다 2 http://m.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3813 2019. 5. 25.
지하 주차장 관리 ~ 農牧도 좋지만 聾牧도 좋다 農牧도 좋지만 聾牧도 좋다 다시 나의 자리로 돌아와,, 야훼 말라크를 절실히 고대하면서도 예루살렘에 빨대 꽂힌 채 을이 병을 병이 정을 희생염소로 만들며 사멸 되어만 가던 갈릴리에서 마을혁명 사람살이운동을 아래로부터, 인류의 공동악 제국주의를 제대로 한 번 뒤흔들어 보여주.. 2019. 5. 21.
6월 10일 10:31우리는 종말을 맞을 뻔했다 ㅡ,ㅡ “한빛원전, 체르노빌 사고 직전까지 갔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569 [이투뉴스]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유사한 원전시험 중 출력 통제 불능 사건이 발생했으나 원전 및 규제당국의 늑장대처로 원전정지 조치가 12시간이나 지체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원전 조종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까지 무면허자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원자력 전문가들은 "체르노빌 원전사고에 비견될 심각한 사고"라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중략 원안위는 "한수원이 열출력 제한치 초과에도 원자로를 즉시 정지하지 않았고, 원자로조종면허가 없는 직원이 제어봉을 조작한 정황도 확인했다"며 엄중 문책을 시사했다. 열흘.. 2019. 5. 21.
농촌선교, 농활 자칫, 또 누군가를 본의 아니게 뭐라고 말하는 게 될까 하여 조심스럽지만 현장에서 겪는 이런 저런 일들을 사심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올려 보고 있다 현장마다 다양하기 이를 데 없어 때로는 발빠른 직감적 행동이 보다 앞서야 하는 선교적목회 현장의 단면에 대한 하나의 보고들이 되.. 2019. 5. 19.
옥외 화단 만들기 금년에는 좀 내실을 기해 보려고 미루고 미뤘던 교회 안의 일들을 하고 있다 그냥 내다 버리느니 화단 가에 세워 재활용해 보자고 철거해 둔 정화조 PVC 파이프를 잘라 놓고 (우리 마을은 농촌용 공용 하수도 공사를 마쳤다) 몇 년만에야 어제 겨울 찬바람 거세던 북쪽 창문을 막았다 지하 .. 2019. 5. 18.
희대의 망국 코미디, 박근혜 국정농단 녹취파일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713 희대의 망국 코미디, 박근혜의 국정농단 코미디 대한민국 대통령 최순실 헛웃음도 안 나오는 자칫 분노조절이 안될 수 있음 이래도 자한당이 건재한 거 이미 그 국민이란 자들이 망조 다시 분명히 정리하자 성서의 정신은 사랑과 용서가 아.. 2019. 5. 17.
학살자들은 사형, 다시 선고해야! 지난 번에는 내란 수괴죄였지만 이제는 자국민 학살죄다 광복 이후,,, 끔찍한 국민 학살이 너무도 많이 자행 되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일제 매국 주도자들을, 프랑스처럼 해소하지 못한 원인 원래 그런게 역사의 맹점 이럴 때에만 기독교 정신이 사랑이니 용서니 아니, 진짜는.. 2019. 5. 16.
무지하기 짝이 없는 오늘날 한국 개신교인들!!!!!!! 사실은 그래서 한 때는 말씀 후, 성찬 시작 전에 비세례자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기까지 했었다 우리가 지금 그렇다는 건 아니고 교회 역사에 그랬던 때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바울도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빵을 먹고 잔을 마셔야 한다고 그랬을 거다, 여전히 궁금한 거 도대체.. 2019. 5. 14.
[한마음 칼럼] "덜 된 교회, 덜 큰 교회?" 덜 된 교회, 덜 큰 교회? 고맙게도 최근 ‘당당뉴스’에서 ‘선교적 교회’라는 연재를 시작하면서 다음과 같은 제목을 올렸다. “60년간 믿었던 미신적 확신 - 교회 성장.” 그러니까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교회가 너도나도 믿고 희망했던 그 ‘교회 성장’이라는 것이 이제와서 보니 안타깝게도 하나의 미신적 확신일 뿐이었다는 말이다. 이는 1998년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라는 선교 신학적인 개념을 주창한 북미 신학자이며 목회자인 알렌이라는 풀러 신학교 교수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그는 북미 기독교가 침체된 이유로 △기능적 합리주의 △교회성장 프로그램 △교회 중심적이어야 한다는 신념 △성직자 중심의 교회 등 인간 중심적 교회론이라면서 이것들은 ‘미신적 확신’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 2019. 5. 11.
[한마음 칼럼] "흩어지기 위한 예배" 흩어지기 위한 우리 예배 우리는 지난 2008년부터 예배의 갱신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고맙게도 우리 개혁주의교회(장로회교회)의 개혁자 존 칼뱅의 예배 개혁과 개신교 최초로 ‘예배서’를 집필한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존 녹스의 예배를 따라 우리 교단 총회에서도 예배서를 새롭게 발간하여 권하지만, 교단 소속 교회들의 반응은 여전히 깜깜하다. 개혁주의교회 본래의 예배는 과 이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이는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엠마오의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초기교회가 매 주일 드렸던 예배이다. 종교개혁가 루터와 칼뱅도 특히 성찬에 대하여 이렇게 강조하였다. “매 주일 성찬을 하지 않는 것은 교회를 무너뜨리는 사탄의 가르침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한국 개신교 초기의 미국 선교사들은 당시 미국 교회.. 201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