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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학연구소/[농촌 농업 기후]208

치유농업 원년에 바라는 것?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88669#policyNews ======= https://m.nongmin.com/opinion/OPP/SWE/PRO/340969/view /농민신문 [전문가의 눈] 치유농업 원년에 바라는 것 현대사회에서 질병을 명명하고 관리하는 주체는 히포크라테스와 같은 권위자나 의료 전문가 그룹이 아닌 각국의 통계청이다. 통계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분류표를 참고해 무엇을 질병으로 다룰지 결정한다. 물론 의료인을 완전히 배제하고 결정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질병을 명명하는 일이 의료 전문가들만의 영역은 아닌 셈이다. 이는 한 사회를 반영하는 질병의 특성에서 비롯된다. 고서 기록에 따르면 질병수는 유럽에서 질병 분류가 처.. 2021. 7. 5.
지주들의 갑질, 소작농의 비애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4701 2021. 7. 5.
을 중의 을, 농촌 인력난 https://m.nongmin.com/opinion/OPP/SNE/CJE/340572/view /농민신문 [취재수첩] 을 중의 을, 농촌 인력난 여기저기서 죽겠다고 아우성이었다. 최악의 인력난에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인건비 탓에 마늘·양파 재배농민들은 폭발 일보 직전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할 사람이 없는 데다 수확을 앞두고 잦은 비가 이어지자 인력업체들은 농가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일당 경쟁을 붙이며 ‘갑질’을 시작했다. 12만원 하던 일당은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 20만원까지 한다는 말이 나돌았다. 다 지어놓은 농사를 포기할 수도 없고, 누가 돈을 조금 더 준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리기 일쑤인 인부들의 횡포에 농민들은 어쩔 수 없이 웃돈에 웃돈을 얹어줬다. 결국 .. 2021. 6. 28.
농업분야 탄소중립, ‘기후위기 극복 국회 심포지엄’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40413/view /농민신문 “농업분야 탄소중립 대응 더뎌…친환경 확대 주도해야” ‘기후위기 극복 국회 심포지엄’ “생산·유통 등 전 과정 변화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 범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농업분야는 이같은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데도 정부와 농민 모두 관심이 부족해 정책과 영농의 틀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위성곤·이원택·김정호 의원과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극복 친환경농업 확대방안 국회 심포지엄’을 열고 유럽 등 선진국의 정책방향과 국내 농업의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에듀알도 쿠오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아이폼) .. 2021. 6. 25.
'국립농업박물관'이 이제야?! https://m.nongmin.com/news/NEWS/POL/GOV/340153/view /농민신문 국립농업박물관 내년 7월께 개관 국가운영 첫 사례…국내 최대 ‘국립농업박물관법’이 15일 공포되면서 내년 첫선을 보일 박물관에 관심이 모인다. 이르면 내년 7월 문을 열게 될 국립농업박물관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첫 농업박물관이며, 규모로도 국내 최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농업박물관 설립·운영 근거를 담은 국립농업박물관법을 15일 공포했다. 법은 법인 설립, 전시·체험 시설 운영, 국유·공유 재산의 대부·사용, 박물관 운영 등을 전체 25개 조항에 담았다. 법은 공포 6개월 후인 12월15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시행령 등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설립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후속.. 2021. 6. 22.
극심한 1인 농가 저소득 & 극심한 농가 소득 양극화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4555 /한국농정신문 통계청 농가소득, 1인 농가 포함하면 ‘곤두박질’ 양극화·1인 농가 저소득 실태 등 점검해야 전략 2018년 1인 농가 평균 농가소득은 1,794만원, 2019년은 1,557만원에 불과하다. 이 역시 ‘평균’이라는 점에 비춰 ‘매월 150만원’도 안되는 저소득 농가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전체 농가 경영주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농촌의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통계청 농가소득은 농촌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 최소한 1인 농가를 포함한 농가소득과 60여년 일관된 통계조사방식을 견지한 1인 농가 제외 농가소득, 두 가지를 함께 보여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 2021. 6. 21.
인구학자가 본 농업고등학교의 미래와 가치 https://m.nongmin.com/news/NEWS/FLD/CNT/340159/view /농민신문 인구학자가 본 농고의 미래? “도전해볼 가치 충분히 있어” “농촌에 청년층 희소성 커져 도전해볼 가치 충분히 있어” ‘농산물 생산’ 1차산업뿐 아니라 바이오·스마트팜 등 산업 융복합 미리 선점하면 블루오션 가능성 상상력 발휘 미래기회 만들어야 “인구학적으로 농업은 꽤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입니다. 자녀들을 농업계 고등학교에 보내도록 권유하고픈 마음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인구학자는 농고의 미래를 어떻게 볼까. 자녀가 농고에 진학하기를 꺼리는 대다수 학부모들의 편견을 깨고 농고에 보낼 것을 제안하는 인구학자로부터 그 배경을 들어봤다. 그 주인공은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사진). 조 교.. 2021. 6. 21.
“‘지방소멸’ 위험 지나치게 과장”, 대안적 지표 필요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39892/view /농민신문 “‘지방소멸’ 위험 지나치게 과장” 가임기 등 지표 기준 단순 위기감 조장…부정적 영향 ‘지방자치단체 ○○곳 30년 뒤면 사라진다.’ 아찔한 경고 뒤에 으레 따라붙는 건 ‘지방소멸위험지수’란 수치다. 지역의 가임기(20∼39세) 여성 인구 숫자를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나눈 값으로, 지수가 0.5 미만으로 떨어지면 이미 소멸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한다.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이 지수가 우리나라에 소개되면서 최근 학계·지자체·언론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그대로 사용하면 지역인구 현실을 잘못 조명할 수 있다는 비판이 늘고 있다. 지수를 산출하기 위한 지표가 너무 단순하게 구.. 2021. 6. 16.
농업 다원적 기능의 경제적 가치,, 2020년 전세계 농식품분야 투자액 전년보다 무려 15.5% 상승 https://m.nongmin.com/opinion/OPP/SWE/TME/339777/view /농민신문 [시론] 지금은 농업에 투자할 때 지난해 농식품 투자 최고치 경신 진정한 미래산업으로 가치 인정 필자는 지난해 이맘때 ‘농식품분야는 더이상 천덕꾸러기가 아니다’는 제목으로 미국 농식품 투자 플랫폼 ‘애그펀더(Agfunder)’의 2019년 농식품 투자 리포트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당시 리포트에 나온 ‘이제 농식품은 벤처업계에서 더이상 천덕꾸러기가 아니며 21세기의 메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부분을 인용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농식품 투자 동향은 어땠을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코로나19와 밀접하게 관련된 바이오 등 일부 산업군.. 2021. 6. 14.
유전자교정작물? GMO 규제 풀리나, 예정된 수순ㅜ,ㅜ Non GMO! https://m.nongmin.com/news/NEWS/POL/GOV/339772/view /농민신문 유전자교정작물 규제 풀리나 현행법상 GMO와 동일 적용 자체 유전자 재조합…큰 차이 산업부,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수입·생산 승인 등 면제 방침 정부가 유전자가위 기술로 만들어진 유전자교정작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유전자교정작물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정확히 잘라내는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육종한 작물을 말한다. 인위적으로 유전자 재조합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유전자변형농산물(GMO)과 유사하지만 외래 유전자의 삽입 없이 작물 자체 유전자를 이용한다는 점에선 큰 차이가 있다. 이에.. 2021. 6. 14.
치유농업,,, 현혹되지 마시오,,, 해마다 바꾸는 신박한 밥그릇 명칭이 아니길 여튼 최소한 1천 평 이상의 자기 소유 땅과 1억 원대 초기 투자비 없이 덤비지 마오, 그 정도 돼야 국가 지원금도 가능하고 첨부터 열정만 있는 영세농들이 해도 될성 싶은 걸 내놓을 리 없소 명심하오 그래도 이 치유농업은 좀 갈 거 같군 ㅡ,ㅡ / 농사로 https://www.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NsMain.ps?menuId=PS65299 치유농업 | 농사로 농업농촌에 관한 현장 경험이 많은 분들의 콘텐츠를 실어보고자 현장전문가 코너를 구축하였습니다. www.nongsaro.go.kr 2021. 6. 12.
“여성 농민 특수건강검진을”…‘농부병’ 방치로 사회적 비용 4조1072억원 들어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39639/view /농민신문 “여성농 특수건강검진을”…‘농부병’ 방치 땐 4조1072억원 들어 남성·비농민보다 유병률 높아 골밀도 검사 등 맞춤형 필요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줄여야” 농식품부, 시범사업 예산 신청 지난해엔 심의 문턱 통과 못해 소방공무원·경찰은 이미 적용 여성농민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부병에 정부가 손을 쓰지 않으면 2030년까지 4조원이 넘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을 위한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민들이 농부병을 예방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골밀도검..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