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으며, 아래로 사람을 배워 위에 이르고자 하였다." - 공자 - 지금도 모든 홀로 길을 걷는 이들이어! 다만 이것이 스스로 자신과 세상과 하늘에 대한 한 인간으로서의 의리임을 잊지 말고 부디 살아서들 가시오! ===== 천하를 주유하던 현실을 접고, 낙향하여 제자에게 고백하는 또 다른 한 '홀로 스승'의 모습이다 ○ 子曰 : “莫我知也夫!”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아는 이가 없구나!” ○ 子貢曰 : “何爲其莫知子也?” ● 자공이 여쭈었다. “어찌 아는 이가 없는 것입니까?” ○ 子曰 : “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其天乎!”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으며, 아래를 배워 위에 이르고자 하였으니, 오직 하늘이..
202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