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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학연구소298

농촌마을, 갈등관리가 필요하다 (2)귀농인과 귀농인의 갈등 https://m.nongmin.com/nature/NAT/CNT/323615/view / 농민신문 토박이 어르신보다 ‘귀농 꼰대’가 더 무섭다 농촌마을, 갈등관리가 필요하다 (2)귀농인과 귀농인의 갈등 리그 귀농 증가·원주민 고령화로 농촌 갈등 구도에 변화 생겨 선후배 귀농인 충돌 적잖아 주로 경제적 이해관계 얽혀 민형사 소송까지 번지기도 전략 이처럼 귀농인끼리 겪는 갈등 사례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귀농·귀촌이 활성화하면서 일부 마을의 귀농 인구가 원주민 못지않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귀농 인구가 원주민을 넘어선 곳이 속속 생기고 있다. 귀농인이 이장 자리를 맡은 마을도 이젠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최윤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원주민들은 이제 워낙 고령이다보니.. 2020. 6. 17.
기후 위기의 시대, 벼 농사가 지구를 구한다 https://m.cafe.daum.net/earthlifesilkroad/hmob/196?svc=cafeapp / 이원형 교수 (수원대) 기아대책을 겸하는 벼농사의 확산가능성 그동안 순례하면서 문제의식을 가졌던 자료를 다시 소개하면, http://cafe.daum.net/ecocycling-city/rfRu/1 이었고, 이에 대해 발제자 두분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문제의식의 방향이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수확입니다. 관련자료는 다음 사이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ecocycling-city/rfRu/8?svc=cafeapi 벼농사가 활성화 되면 생태적 담수화와 숲조성이 촉진되고 그렇게 되면 국지기후의 개선과 동물성 단백질의 공급능력도 증.. 2020. 6. 15.
농업 국가들 “곡물 수출 중단”, 곳곳에서 사재기, 국제사회 ‘식량위기설’ 확산 https://m.nongmin.com/news/NEWS/ECO/CMS/323270/view /농민신문 농업 국가들 “곡물 수출 중단” 곳곳서 사재기 일어나 국제사회 ‘식량위기설’ 확산 3월말 홍콩의 주요 대형 유통매장에서 쌀이 사라졌다. 일부 매장에서는 ‘쌀 최대 2봉지, 달걀 2상자(Two bags of rice and two boxes of eggs)’ 등의 구매 제한 조건을 내걸었다. 세계 3위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쌀 수출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불안해진 주민들이 사재기에 나선 결과다. 홍콩은 쌀 수요의 80%를 베트남과 태국에 의존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도 비슷한 사재기가 이어졌다. 인접국인 말레이시아가 국경을 봉쇄하면서 채소·달걀·닭.. 2020. 6. 9.
인공지능과 드론, 농작물 재배 면적 작황 조사 https://m.nongmin.com/news/NEWS/FLD/NWS/323233/view /농민신문 인공지능 드론이 ‘농산물 재배면적’ 계산…노동력·시간 뚝 작물생육도 파악 가능해질 듯 ‘인공지능(AI)이 농산물 재배면적은 물론 작황과 병해까지 예측하는 날이 올까?’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될 날이 머지않았을 것 같다. 최근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과 드론을 결합한 ‘농산물 재배면적 관측시스템’이 개발돼서다. 2일 오후 4시 전남 무안군 해제면 천장리의 한 양파밭에서 ‘산업용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농작물 재배지 면적 관측기술 시연회’가 열렸다(사진). 전남도 산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병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권순욱 부산대학교 식물생명과학과 교수를 비롯해 한국농촌.. 2020. 6. 9.
농촌에서 사회적 일자리를 조직하자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344 [특별기고] 농촌에서 사회적 일자리를 조직하자 [한국농어민신문]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경제 충격 때마다 호출되는 농촌 도시보다 공공 일자리 규모 커 사회적 협동조합 결성 등 지원 사업 위탁 방식의 정책 구상할 때 예상이 빗나가길 간절히 바라지만, 재난은 지나간 게 아닐지도 모른다. 멈춰 선 세계 경제가 언제쯤 회복될 것인지, 혹은 회복되기나 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혼란스럽다. 코로나19 사태로 초래될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데 참고할 만한 전례가 없다는 사실, 그 자체가 전례 없는 위기의 징후일지도 모른다. 지레 겁을 먹자고 하는 말이 아니다. 한국은 1990년대 종반 국난이라고 했던.. 2020. 6. 8.
소똥연탄 개발, 이거 지구를 구하는 것! 돼지똥연탄도 좀~ 아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6021727001 경향신문 영주시, ‘우분(소똥)연탄’ 개발해 상용화 추진 경북 영주시는 ‘우분’(소똥)을 활용한 연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축산 농가의 분뇨처리 방안으로 연탄 제조법이 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발효 및 탄화 처리 과정을 거친 우분을 다양한 비율로 무연탄과 배합해 연탄으로 만들었다. 이 연탄은 기존의 무연탄보다 뛰어난 화력(4500㎉)을 보이면서도, 유해가스 발생량은 50%가량 적게 배출해 농작물 재배 하우스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번개탄과 공 모양으로 우분연탄을 만들어, 레저용 에너지원으로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 분뇨를 재.. 2020. 6. 5.
포스트 코로나19, 로컬푸드가 대세,, 그런데 아마 농민에겐 딴 세상 소식~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338 포스트 코로나19, 로컬푸드가 대세,, 바람직한 소식이지만 정작 농산물 생산자에겐 딴 세상 뉴스일뿐인 시장자본주의의 그늘 농산물 소비 증가 농산물 가격 오름 등이 농민들과는 무관한 그런 건 전부 농산물 유통업계에나 해당되는 얘기라는 거 언제나 생산자가 을이고 늘 빨대 꽂힐 수 밖에 없는 거의 유일하고 기이한 분야 소위 대규모 농업 곧 기업형 농업 관련자들이 농민이라고 주장하고 농산물 생산업자 또는 농산물 유통업자들을 농민이라고 여기는 한 진정한 농촌 정책은 없다 농민은 없애고 농산물 생산유통업자만 남기려 하고 농촌은 없애고 농산물 대량 경작지만 남기려는, 농업 정책들 망국의 길이라는 거 유럽이 농업포기.. 2020. 6. 3.
귀농귀촌의 걸림돌, '텃세' / 농촌마을, 갈등관리가 필요하다 1 이런 골 깊은 문제는 거의 모든 귀농귀촌인 곧 후주민들이 겪는다 반대로 농촌마을 공동체를 이해 못하는 이주민 하나로 마을이 엉망이 되기도 사실 마을마다 다 다른 이 엄청난 경우의 수들에 누가 어떤 답을 내놓지? 오히려 진짜 원인은 을들끼리의 아귀다툼 이라는 거 어쩌면 https://m.nongmin.com/nature/NAT/CNT/323070/view / 농민신문 이주민이 마을사업 주도…이장 선거 세 싸움도 ‘텃세’는 귀농·귀촌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다.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보를 찾으려 인터넷 검색을 하면 원주민이 부리는 일방적인 텃세 때문에 귀농·귀촌을 포기했다는 경험담이 여전히 적지 않다. 귀농·귀촌 교육과정에 농촌마을의 관습을 이해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도 뒤집어보면 이런 ‘텃세’에.. 2020. 6. 3.
농민은 없는 '스마트 농업', 4차산업혁명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151 4차산업 혁명으로 농촌을 살린다고? [한국농어민신문 이상길 농정전문기자] 농업의 주체는 농민이고, 농촌지역의 주체는 농촌주민이다. 농업과 농촌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그 변화의 주체도 농민이어야 하고, 삶의 방식도 농민이 결정해야한다. 하지만, 세상이 여러 번 바뀌었다는데 농촌주민들은 농촌정책에서 한 번도 주체로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광범위한 참여도 어려웠다. 오히려 시대가 변화할 때마다 국가의 필요에 의한 정책으로 삶의 환경과 방식의 변경을 강요당해 왔다. 경제개발의 시기에는 국가가 증산과 새마을 운동을, 시장개방과 신자유주의 세계화 국면에서는 경쟁력 강화에서 6차산업화까지 다양하게 강요하더니, .. 2020. 6. 2.
지역 화폐와 지역 농어민 》 '농산물 전용쿠폰'을 운용한다고~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234 지역화폐, 지역농민, 그리고 로컬푸드 전략 지역화폐는 지역 안에서 지역경제를 순환시키는 일을 한다. 자본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역 상품권을 받은 이후 농산물을 살 때마다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동안 과일이나 저장성 좋은 채소들은 농부에게 직거래하거나 사회적 경제를 지향하는 농업유통회사에서 구입해왔는데 지역화폐로는 구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다. 우리 지역 농부들의 농산물을 사려고 해도 지역화폐로 구입 가능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지역주민에게는 생활비가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수입이 되는 지역화폐가 농민에게는 어떤 이득을 가져다줄까? 지역 농산물소비가 지역.. 2020. 6. 1.
청년 창업농 지원대상, 1천6백명 선발 https://m.nongmin.com/news/NEWS/POL/GOV/322909/view 청년농 정착엔 짧은 3년…사후관리 필요 올 신규 지원 대상자 1600명 선발…경쟁률 ‘제자리걸음’ 3034명 신청 경쟁률 1.9대1 사업 첫해보다 크게 낮아져 농사 희망 청년 감소세 분석 1기 청년농, 내년 지원 끊겨 정부, 하반기 대책 내놓기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1600명의 선발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적은 청년농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영농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들에게 월 최대 100만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최대 3억원의 영농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영농기술 교.. 2020. 5. 29.
농업인 농작업 중 사망률, 일반 산재사망률의 3배,, 농기계 사고는 대형사고가 기본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157 [진단/‘사각지대’ 놓인 농업인 안전] 일하다 죽는 농민 연 ‘262명’…‘조용한 죽음’ 더 많다 [한국농어민신문] 일반 산재사망률 3배 불구 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 제외 농업인안전보험 제역할 못해 최근 3년간(2016~2018) 농업작업 중 추락이나 전복·끼임 등의 사고로 사망한 농업인이 해마다 ‘26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사망만인율은 평균 3.5명.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산재 사망만인율 1.08명의 3배가 넘는 수치다. 게다가 이 사망자 수는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 중 사망보험금이 지급된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사망했지만 사망보험금을 지급받지..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