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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과 경외/나의 골방164

얼굴에서 빛이 나는 이유! 얼굴에서 빛이 나는 이유! 어떤 이가 붓다에게 물었다. “당신과 당신의 제자들은 매일 한 끼 식사만 하고 의복이나 잠자리가 그토록 거친데 어떻게 얼굴에서 빛이 납니까?” 붓다가 대답했다. 爲天下谿 常德不離 復歸於嬰兒 “나와 나의 제자들은 과거 일을 후회하지 않으며 미래를 근심.. 2018. 6. 12.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 쇼펜하우어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944434562535776&id=100009077529459 누가 쇼펜하우어를 염세주의자라 하였나 이동용 박사의 저서 는 쇼펜하우어의 을 중심으로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왜곡 없이 탐색한 책이다.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이제껏 적잖이 왜곡되어 있었던 쇼펜하우어 철학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았다는 점이다. 흔히 쇼펜하우어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염세주의 철학의 주창자쯤으로 여겨지며 우리나라의 정규교육 과정에서도 그 이상의 깊이 있는 내용은 다뤄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니체를 비롯하여 괴테, 릴케, 바그너, 헤세 등 쇼펜하우어에게 큰 영향을 받은 학자 및 예술가가 적지 않지만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된 쇼펜하우어를 다룬 내용은 빈약하.. 2018. 6. 12.
나는, 씩씩하게 일하는 농부다!!! 나는, 씩씩하게 일하는 농부다!!! 2018. 5. 26.
심각한 얘기가 너무 많아서리~ ㅋㅋ 아이고ㅋㅋㅋㄱ 아이고! 눙물이 다 나게 혼자 웃음!! 쿨럭! ㅡ,ㅡ 2018. 5. 21.
또 하나의 "피에타!" 자비를 베푸소서! ** 진정한 피에타!!! 최근 팔레스틴에 대한 공격으로, 8개월 된 아기의 주검을 안고 있는 어머니** 예나 지금이나 인류의 공적이야말로 군산복합체[military-industrial complex, 軍産複合體]와 전쟁 미치광이들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피에타' 조반니 벨리니, '피에타', 패널에 유채, 65*90, 1505, 이탈리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교회협, 팔레스타인 인권 보호 촉구'美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항의 시위 무력 진압…팔레스타인 주민 수천 명 사상박요셉 기자 기사승인 2018.05.17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7728 "테러와의 전쟁 뒤에는 석유와 군산복합체가 있다"[9.11 기획 강좌] 김재명 성공회대.. 2018. 5. 17.
사이비 대속론을 넘어!!!! 예수님의 수난은 자속의 선언!!!!!!! 아콜루떼이 모이! 나를 따라 오라!!! 대속이라는, 염치도 뭣도 없이 줄곧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다는 끊임없이 자기 연민만을 수치심도 없이 재생산하게 하는 사이비 대속론 아웃! 예수님의 대속은 우리가 성령,예수님 영을 힘입어 함께 운동해 나아가야 하는 자속의 신호탄! 그가 우리를 대속하신 이유!! 듀테 오피소오 무! 나와 함께 가자!!!! 2018. 5. 5.
소름 돋는, 엄마 사슴!! 그리고 아버지로 산다는 것! 소름 돋는, 엄마 사슴!! 그리고 아버지로 산다는 것! 아오!! 필사적으로 달려가 가로 막으면서 멈추어 서네요!!! 요, 철없는 아기 사슴 같으니~~~ ㅜ0ㅜ 까이꺼 머~ 우리도 이건 기본임다! 그런데 때로 이런 상황이 둘로 갈라질 때가 종종 ㅠ,ㅠa 그게 숙명인 거겠지요~ 그러니 그 둘 사이에 낄.. 2018. 5. 3.
"지금 팽목항입니다!" "지금 팽목항입니다!" 2014. 04. 16. 그후 1년이 다 되어 가던 어느날 정말이지 나로서는 근 30년 동안 교회주의자로 자처하며 교회를 해치는 견만도 못한 자들에게 불을 뿜던 용가리 목사에서 본격적인 어떤 대전환을 시도하던 때 세월호 유족들을 만나고 그리고 기어코 진도 팽목항을 다녀와.. 2018. 4. 14.
처염상정? 양산박? 아니면 어차피 꿈꾸는? 연꽃 處染常淨(처염상정)이야 좋겠지만 替天行道 忠義雙全(체천행도 충의쌍전) 梁山泊은 비극이었지 난 시작도 못하고 말겠지만 조금이라도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건 뭐든 그건 참이 아닌 사기라고 여기지만 갈릴리 예수운동도 바울의 예수운동도 결국 세상의 모든 혁신운동들도 실패.. 2018. 3. 29.
감히, 누군가를 신앙한다는 것 잠시 페북을 닫으면서~~~ ㅡ,ㅡa 이번 겨울, 전에 없이 좀 많이 몸이 아픈 거,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희망할 수 없어서가 아니었다,, 작년 하반기에 감사하게도 학위논문을 썼고, 실은 그게 다시 희망고문이 되고 있는 거였다,, 나는 3무(인적 물적 사회적 자본이 없는)의 농촌에서 감히 3자(.. 2018. 3. 20.
어둔 밤 - 십자가의 요한 LA NOCHE OSCURA 어둔 밤 &gt;출처 / 가르멜수도회 카페(http://www.carmel.or.kr/) 1 어두캄캄 한 밤중에 사랑에 타 할딱이며 좋을시고 아슬아슬 알 이 없어 나왔노라 내 집은 다 고요해지고 2 변장한 몸, 어둠 속을 비밀 층대로 든든하이 좋을시고 행운이어 어둠 속을 꼭꼭 숨어 내 집은 다 고요해지고 .. 2018. 3. 19.
흠, 말이야 얼마든지 좋은 데 흠, 말은 좋은 데, 우리가 신은 아니라는 거 틀림없이 이런 말 하는 이는 제대로 쓴맛을 다 모르고 복된 인생 사는 거라는 거,,, 어저께 어느 후배님 왈, 상대가 받든 받지 않든 행악자에게 먼저 일단 무릎 꿇는 게 옳다고 그게 예수님 닮는 걸 거라고 글쎄 참 좋은 얘긴데 그렇게 순.. 2018. 3. 16.